하수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접시는 나의 얼굴을 먹는다
분노에 계절이 피어나고 있다
쓰라림에 헤매는 나,
깊은 곳에는 더 깊은 어둠이 있다
침묵은 검게 물들고 있다
탐욕과 자연의 다툼,
그로테스크한 하루가 시리다
댓글목록
등대빛의호령님의 댓글

카톡으로 온 부고장에 쿨해져야 하는 시대 같습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접시는 나의 얼굴을 먹는다
분노에 계절이 피어나고 있다
쓰라림에 헤매는 나,
깊은 곳에는 더 깊은 어둠이 있다
침묵은 검게 물들고 있다
탐욕과 자연의 다툼,
그로테스크한 하루가 시리다
카톡으로 온 부고장에 쿨해져야 하는 시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