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리지 않는 문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열리지 않는 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89회 작성일 22-07-28 23:57

본문


OO호텔 장 사장 댁 응접실에는

그의 모친이 생전에 쓰던

허름한 장롱이

소중하게 보존되어 있다

옷장 문고리에는 놋쇠로 된

붕어 문양의 자물통이 걸려있다

-

출근하는 장 사장

계단을 밟고 내려서면

철문이 자동으로 열린다.

호텔에 도착하여

간부회의를 마치고

객실담당 매니저를 대동하고

객실들을 점검한다.

마스터카드 하나로

모든 객실 문이 다 열린다.

-

아무리 발달해도

열수 없는 것은

마음 문이 아닐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4건 2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7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4-22
27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4-17
27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4-14
27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4-08
27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4-03
26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03-31
26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03-27
26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3-26
26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03-23
26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3-20
26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3-16
26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03-13
26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03-10
26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 03-04
26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2-28
25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02-22
25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2-20
25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 02-13
256
아내의 선물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2-12
25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2-07
25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2-05
25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01-29
25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1-22
25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1-17
250
상팔자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1-13
24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1-08
24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1-06
24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1-03
24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1-01
245
꽃 중의 꽃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6 12-26
24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2-23
24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12-18
24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12-12
241
정분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12-11
24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12-07
23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3 12-03
23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12-01
23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11-22
23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11-19
23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11-14
23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11-11
23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11-09
23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11-05
23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10-29
230
홍등 숲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10-26
229
변환의 힘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10-20
22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10-18
22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0-15
22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10-13
22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10-11
22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10-08
22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0-05
22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10-01
22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 09-25
22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 09-19
219
바닷가 벤치 댓글+ 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9-14
21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9-11
21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9-06
21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9-04
21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8-26
21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8-22
21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8-17
21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8-13
211
슬픈 사연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8-07
21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8-03
열람중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07-28
20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7-25
20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7-20
20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7-17
20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7-0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