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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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밥을 아무렇게나
버리는 일에 익숙하지 않다
여전히 밥먹었냐며
안타까운 마음을 꾹꾹
눌러 담아주는 습관은
고쳐 쓸 수 없다
작은 밥알 하나 마다
사랑을 새겼으니
죽는 날 까지 사랑하겠다는
겁없는 맹세가
다시 쓰여질 일이 있을까
댓글목록
풀섬님의 댓글

밥심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와리가리님의 댓글의 댓글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하루 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