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가슴에 고요를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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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20회 작성일 22-09-18 16:33본문
, 빈 가슴에 고요를 담고.. 미소향기 지행 천지의 풍성함을 마음에 담아두니 무심이 되는 길에는 절로 미소가 피어난다. 얼음 아래 흐르든 계곡 물소리마져 향연으로 오르는 임의 발자국 소리 같아서 천상사계를 내 안에 심은 지 꽤 오래 모자람 없는 충만으로 일상을 삼게 되었더라. 가난과 부유가 또 무슨 경계라 하리. 이미 꽃은 피어 향기 가득한 내 안의 봄인데.. 무심이 되는 걸음걸음 그저 고요해서 물도 옛 물 아니요, 길도 옛 길 아니라 하려네. 마음을 여의니 森羅삼라가 절로 돋보이고 고요의 우주에는 맑은 빛으로 그득 채울 뿐이라. 빈 가슴에 달빛 같은 고요를 담으니 칠흑의 어둠도 결코 어제의 그 어둠이 아니요, 마음에 뜨는 달을 어찌 밝다 하지 않으리. 그저 천지를 아우르는 빛으로 웃음 웃을 밖에.. 지행의 비밀 글 중에서.. 이 인연공덕으로 성불하소서....미소향기 지행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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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g님의 댓글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율 가늠으로 생명 진중도에 맥 더함을 같이 하게 했습니다
순리로서 순도 높음에 영적 더함을 충족도 완전함되게 가늠했습니다
율 맥이 만드는 세상 환희경과 조우하는 성령 체현과 함께 했습니다
생명 맥동으로 조우하게 되는 영적 환희경에서 영성체의 가늠으로 누리의 풍요한 영령과 같이 했습니다
형용되는 아름다움으로 세상사 맑음을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