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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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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4회 작성일 22-09-19 14:45

본문

형체가 만드는 형용함을 어룹니다 암흑 고삐가 열립니다 숨죽인 고동이 말을 엽니다  

어둠에서,

설레어 만나 기억하는 아침이,

默 환상 따라 있음을 비추는,

눈雪이 만드는 환한 역광을 만납니다

형상 형용함이 消滅하며 생을 점화합니다 생 누림을 기다리게 한 동공을 엽니다

꽃 벌판 눌림 한가운데서, 어둠이 내어놓는 맥동이 동공 속 거멈 율을 풀고있습니다

누리에 내린 하얌에, 순리 그리고 역함은 기다리던 굴레를 한 꺼풀 벗기어 내놓습니다

이제, 기다림으로 律로 盛裝한 커다란 소망에 찬 앙축을 세웁니다

순서를, 원하는 순리에, 심대하고 깊은 사랑으로 충만하게 합니다

섭정의 놀림은 영적 환희 높음에 있습니다 심대함이 만드는 중추 기능이 생명 가늠에 순리가 됩니다

사랑이 견인하는 포만성은 생명 포괄성으로 가는 길입니다 어디를 가도 정해진 곳으로 돌아옵니다

언제나 한 곳에서 순서로 된 질서로 있습니다

악마가 굴종을 벗는 그리움이 내놓는 슬픔 망에는, 높은 소리를 지닌 높음 화원이 있습니다

형용함이 앙축한 영적으로 높여열려진 화원에 걸어들어옵니다

영체 색이 갖는 악마성을 이겨내는 꽃신 색이 음울하고 유려한 낮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발한 꽃 향내가 시들지 않습니다

꺾여 시들은 한 다발 꽃 묶음에, 영원에서 이어내려온 순수가 고혹적 자태를 피워내고 있습니다

꺾어지지 않는 한 송이 연꽃, 벽이 만든 고독 위에 피어납니다

城을 이룬 절대를 바라봅니다 향내가 오릅니다 통로로 통하는 길에 있음 결정과 氣로 응혈을 푸는 기쁨 환희와 어우르고 있습니다

홍색 거멈 새 한 마리 날아옵니다 눈자위에 형용한 그리움이 열어놓습니다 무궁무진한 우애로운 호화로움이 걸려있습니다

天界 그리움 꽃을 들여다 봅니다 향내가 이루어내는 환희 전언이 燒失이 만드는 섬이 됩니다 생명으로 천계 있음을 거닙니다


피어나는 아름다움 환희가 성장한 색 악마를 이름합니다 황심 심대함과 놀려 대면합니다 어디를 가도 정해진 곳으로 돌아옵니다

언제나 한 곳에서 순서로 된 질서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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