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2. > 창작시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40회 작성일 22-09-20 08:01

본문

2. / 미소..

하늘께선 저를 당신의 인연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하늘께서 하신 말씀이시니 기적이 일어나 당신의 인연이 될 거라고 감히 믿었고

당신은 저의 삶의 목표가 되었습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점점 커지는 불안

자각하는 격차만큼 무자비해지던 바람

당신은 영영 저에게 얽매이지 않을 자유로운 영혼

절대적 믿음과 현실이 주는 의심 사이에서 갈등은 바람의 이유와 마주했습니다

당신은 저를 바닥에서 위로 끌어 올리시기 위한 유인책

당신의 바람은 세상살이를 위한 맷집

끝내 바닥에서 탈출했고 바람의 횡포로부터 자유롭게 됐습니다

하늘의 선택을 받았으며 병적소통장애라는 과거의 약점있고 극복한 현재 모두 저입니다

당신의 마음은 여전히 저로부터 자유롭습니까

하늘께서 당신에 대해 저에게 약속하신 미래를 당신께선 받아들이시겠습니까

결말 선택은 당신 몫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8422	수련	여보세요죽선이지죽선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1-20
18421	아까울수록 봄이겠지	으따마행님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3-08
18420	물결의 익사 댓글+ 3개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6-25
18419	저녁 댓글+ 2개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7-21
18418	시가 되기까지 댓글+ 4개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7-24
18417	비 댓글+ 2개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8-14
18416	사랑이란 언어는 댓글+ 1개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9-05
18415	힌남노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9-08
18414	캐피털 시티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0-21
18413	골목길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0-23
18412	종착역 댓글+ 3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3-25
18411	봄처녀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4-03
18410	일상	등대빛의호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7-23
18409	밤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9-05
18408	늙은 가죽을 슬퍼마라 댓글+ 2개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9-14
18407	때아닌 망중한 댓글+ 2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9-28
18406	그랬지요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0-18
18405	어떤 연극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0-30
18404	겨울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2-21
18403	빈 노을 댓글+ 2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1-10
18402	가을의 경전 댓글+ 10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9-29
18401	홀로서기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4-08
18400	오늘 점심은 짜장면을 먹자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9-25
18399	혼돈(混沌)의 카오스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8-27
18398	악연 댓글+ 6개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7-12
18397	나의 시선, 너의 시선	사랑니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5-03
18396	비 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5-22
18395	온다기에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1-23
18394	어머니께 댓글+ 1개	소영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5-22
18393	불초不肖	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6-02
18392	밤꽃 댓글+ 2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6-12
18391	사랑하나봐요	백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6-20
18390	나라는 신	여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6-21
18389	푸른 숲이 되고 싶은 오늘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7-07
18388	능소화가 피고 지네 댓글+ 1개	여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7-10
18387	능소화 댓글+ 4개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7-13
18386	걱정이 태산을 키우다 댓글+ 1개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7-19
18385	부용꽃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9-29
18384	울렁거리는 산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9-14
18383	키질체질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9-08
18382	당신을 사랑합니다.	혜안임세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9-26
18381	서른 평 추수의 꿈 댓글+ 12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0-05
18380	가을 위령제	브르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0-10
18379	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0-30
18378	(이미지 8) 날개 없는 여인 댓글+ 2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0-13
18377	알고 싶어요 댓글+ 8개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4-14
18376	김포에서 자랑하지 말 것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0-16
18375	억새꽃밭에서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0-16
18374	꽃잎 이슬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0-18
18373	외출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0-19
18372	가을 남자	심재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0-22
18371	새벽의 질주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0-31
18370	세상살이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1-15
18369	콩과 도토리 댓글+ 6개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2-09
18368	미세먼지 속에서 댓글+ 10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2-18
18367	바위, 이끼를 입다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2-26
18366	기증 댓글+ 4개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2-28
18365	멧새의 새해 맞이 노래 댓글+ 2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1-04
18364	우리는 사라지지 않는다 댓글+ 4개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1-08
18363	밤의 유혹 댓글+ 6개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3-01
18362	재탄생 댓글+ 1개	gyegeo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1-14
18361	연인 댓글+ 2개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1-22
18360	항파두리에 묻다 댓글+ 10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1-27
18359	사내 산에 댓글+ 1개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2-12
18358	별똥별이 된 사연 댓글+ 4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2-16
18357	집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4-28
18356	향기로운 말을 거는 꽃처럼 댓글+ 10개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3-07
18355	그리움 댓글+ 2개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3-08
18354	벚꽃 댓글+ 11개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3-09
18353	눈이 없어요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5-03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8422

수련

여보세요죽선이지죽선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