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꽃무릇 사랑이야기 > 창작시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꽃무릇 사랑이야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81회 작성일 22-09-27 22:14

본문

꽃무릇 사랑이야기 / 孫紋

가느다랗고 길다란 꽃대 위에

찬바람에 불꽃 피워내더니

꽃이 진 이후에 잎새 틔우누나

한 몸통인데도

동시에 함께 향유할 수 없어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인가

마주할 수 없는 꽃과 잎새

볼순 없지만 함께 한다는 믿음에

불길 태워 하늘 나르는

아름답게도 애틋한 사랑이야기

아릿하니 붉은 송이 송이

지고지순한 영혼의 사랑이여라

검색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75	감명의 견화(犬花) 댓글+ 2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5	01-10
274	행복의 소고(小考)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4-21
273	생명은 소통이 기본이다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5-07
272	혼돈(混沌)의 카오스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8-27
271	동행(同行)의 소망 댓글+ 1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10-11
270	몽타주의 반란 댓글+ 5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12-08
269	달라진 관상의 개념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2-21
268	오월애(五月愛)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5-15
267	이열치한(以熱治寒) 댓글+ 2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3	07-24
266	물든다는 것은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10-23
265	쉼표가 있는 삶 댓글+ 2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1-08
264	서로 닮았다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4-16
263	생간(生間)의 휴식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07-08
262	바다가 출렁이는 까닭은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	10-07
261	푸념에 소망을 담다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02-02
260	침묵에도 소리가 있다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5-17
259	간말(間末)의 생활패턴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8-15
258	가지에 하늘이 열린다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11-03
257	섬을 관조하다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1-14
256	최고를 사유하다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4-25
255	춘설(春雪)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05-12
254	삶!? 댓글+ 5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8	08-29
253	인생 향유의 꽃 댓글+ 1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3	10-13
252	겨울숲에 가보면 댓글+ 2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12-12
251	봄이 오는 풍경 스켓취 댓글+ 1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2-27
250	나뭇잎 닮은 인생(人生)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5-22
249	일출(日出) 댓글+ 2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7-30
248	왜 사느냐고 묻거든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	10-29
247	물꽃사랑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1-13
246	새봄의 메시지 댓글+ 2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	04-20
245	혀舌의 궤적을 읽다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7-14
244	노을꽃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10-13
243	적응하며 사는 게 인생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	02-10
242	공존의 마력 댓글+ 2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5-23
241	길(路)을 산책하다 댓글+ 1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8-17
240	새벽을 깨운다는 것은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	11-09
239	초심을 위한 기도 댓글+ 2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1-18
238	물처럼 사는 길 댓글+ 2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4-27
237	5월의 향연(饗宴)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6	05-16
236	파도(波濤) 댓글+ 1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9-03
235	일출과 일몰은 닮았다 댓글+ 4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10-17
234	'삶'이 있기에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6	12-16
233	새봄 거듭나기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3-10
232	모내기 사유(思惟) 댓글+ 1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05-24
231	낮달의 서정(抒情)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8-01
230	추색(秋色)이 아름다운 것은 댓글+ 2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11-03
229	얼굴지도를 읽다 댓글+ 2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1-21
228	소나무 松의 기운을 입다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4-27
227	비꽃은 흐른다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7-17
226	자연의 조화 댓글+ 4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10-22
225	회춘(回春)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2-16
224	사랑니를 닮았다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5-27
223	물이 흐르는 길 댓글+ 1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8-25
222	물들어 지는 잎꽃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11-13
221	비몽사몽(非夢似夢) 댓글+ 2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01-26
220	웃는다는 거는 댓글+ 1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9	05-25
219	멍때리기 댓글+ 1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9-07
218	바람 風 여정 댓글+ 1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10-23
217	'그래도' 단상(斷想) 댓글+ 1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12-20
216	사춘기(思春期)의 봄 댓글+ 2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8	03-20
215	일상의 행복을 기대하며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5-29
214	산다는 것은 댓글+ 2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08-07
213	낙엽의 변(辯)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11-07
212	겨울나무 거듭나기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01-27
211	유리판화를 읽다 댓글+ 1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04-30
210	응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	07-23
209	잎이 꽃이되는 계절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10-26
208	'꽃' 이야기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2-22
207	동그라미 추억을 반추하다 댓글+ 1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6-04
206	비 오는 날의 작은 행복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8-31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