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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과 순서 그리고 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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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93회 작성일 22-10-05 06:07

본문

영겁에서 깨어나소서  

이름하소서

형용 마법과 같이 합니다 섭정으로 하사되는 놀림이 있습니다 영체로서 있음이 있게 됩니다 형상이 있게 됩니다 거룩함이 충만합니다

부름된 환희와 조우합니다

다가온 성스러움에 절을 하소서

성령체 가늠이 순리를 당깁니다 물질에 영적 존재가 있게 됩니다

어제가 만든 기억에서 풀려나옵니다 오늘에 있는 섬에 만삭된 기쁨으로 서있습니다 누구나가 다가옵니다 어디로 가는지를 물어봅니다

기억 저 편에서 부릅니다 휘황함으로 가늠되는 수확이 견인합니다 물질이 존재 있음에 영향력을 갖습니다

생이 만드는 고독에 눈을 감습니다 이름하는 순서가 만드는 질곡에 듭니다 심성 있음이 행진을 합니다

순함 따라 역행이 향함을 던져놓습니다 무수한 부름은 골 깊은 마음 샘에서 잠을 이룹니다

거역 심도가 이뤄내는 통로에 아우성으로 들어섭니다 가는 곳이 내어주는 생명 그리움 명제가 인지함을 가늠합니다

영적 그리움으로 강림하소서

해야 솟아라 그리움이다

절망이 토출하는 기쁨아 솟구쳐라 기다림이다

영원에서 깨어남을 기다립니다 검음이 갖는 굳음과 파멸이 부르는 힘에 후회를 던진 후 부터입니다 끝없는 길 떠남에 영혼을 던집니다

각성이 만든 일단은 황금 벌판에서 불처럼 뜨겁게 일어납니다 가야한다는 미망으로 홀로 서있음을 누누히 전해받습니다

영적 놀림이 있는 마음 갈래로 없애려 합니다 순간에서 이탈됩니다 어쩔 수 없이 멈추어 섭니다 묵음이 만드는 무거움을 받아듭니다

간다는 소리 높임, 순서가 행합니다

명령을 이기는 달콤한 언약, 생명 그리움이 만드는 큰 입을 바라봅니다

떠나는 길을 바라보지 않습니다, 거역하며 행하는 명령이 영체 기다림을 열어 놓습니다

구덩이에서 검음에 남아있는 황금을 보게 됩니다 순수로서 표백합니다 홀로 높이 섭니다 새로움을 갈구합니다

치열한 갈래 그리고 순서가 만드는 지난한 찌끼로 순백 높음과 같이 걷게 합니다 이명이 들려주는 밝아짐에 갈구 높음이 다가옵니다

이명이 연 눈을 뜹니다

기다리는 순수 제국, 열망에 찬 꽃을 이입합니다

오소서 대지가 행하는 기다림을 엽니다

기다리는 순수 성전, 갈망이 피워내는 꽃을 세뇌합니다

오소서 대지가 입을 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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