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비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꽃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11회 작성일 22-10-30 06:21

본문

영적 있음이 태동성을 말합니다 대지가 없음을 생명 얼개에 들입니다 검음이 깨어납니다 어둠을 열어놓습니다 

하늘사랑은 말린 호박 꼬지 속살에 말을 겁니다 사랑 순도를 가늠자에 놓습니다 생이 만드는 환희를 가늠합니다 검음 지배를 엽니다

가마솥 아궁이 화염이 치대는, 뭉근한 색과 만납니다

사랑 높음을 시험합니다 하늘누름 성세와 대면합니다 성세 달성을 위해 치루어진 검음은 응축 환희를 엽니다

깊음에서 지켜온 지루한 기다림을 세상에 내놓습니다 순수로움으로 질곡을 여미는 높이를 찾습니다

치뤄진 시간 배면에서 도태된 묵음을, 바위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거대함을 여는 마성을 만납니다 바람은 높고 거칩니다 독수리 떼 높이 하늘 결을 따라 선회를 즐깁니다

대지는 일으켜진 결을 따라 열려 펼쳐집니다 기운을 차지하는 환호가 누리에 퍼집니다

사랑으로 그리고 마성으로, 초록은 성세가 됩니다

푸름 세상을 구가합니다 마성과 치루는 전쟁에 나섭니다

검음은 초록이 만들어낸 성세에서,

그리고 사랑으로 만들어진 순수 차원에서,

공포 심도를 잡습니다

모두를 재촉합니다 생명으로 일어납니다 생명 성세를 봅니다 꺽이지 않으려는 질긴 환희가 순수 벽을 넘습니다

천하에 도래하는 기운을 다룹니다

생으로, 그리고 환희로 살라는 누리를 있게 하는 이름하는 얼개를 만납니다

초록비늘에 들어있습니다 미려함으로 순결을 일으킵니다 하늘뱀이 내주는 축복을 받습니다 천상에서 만발합니다

화원에서 꽃비가 날립니다 뱀눈 화인이 찍힙니다 색색으로 된 호화로움이 기운을 따라 내려옵니다

진한 두터움이 만드는 성세를 받아 올립니다

꽃말이 푸름, 그리고 생명 환희에 가득 찹니다

하늘세상으로 통합니다 관문에서 학 무리 날개를 폅니다 순수 열림을 만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05건 2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35
염력 유희 댓글+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11-29
234
얼음 유희 댓글+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11-26
23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11-23
232
속성 댓글+ 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11-20
23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 11-17
23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11-14
22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11-11
22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 11-08
22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11-05
22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11-02
열람중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10-30
22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10-27
22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10-24
22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10-21
22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10-19
22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10-17
21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10-15
21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 10-12
21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10-10
21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 10-07
21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10-05
21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 10-02
21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9-30
21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 09-27
21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 09-24
21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9-22
20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09-21
20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 09-20
20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9-19
20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9-17
20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9-15
20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 09-12
20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09-11
20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 09-09
20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 09-08
20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09-07
19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09-06
19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 09-05
19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9-04
19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9-03
19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9-02
19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08-30
19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8-27
19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 08-24
19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8-21
19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08-18
18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8-15
18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08-12
187
부유물 댓글+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8-09
186
댓글+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08-06
18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 08-03
18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7-27
18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07-20
18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7-13
181
도시의 꿈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7-06
18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06-29
17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 06-22
178
적막의 노고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6-15
17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 06-08
17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6-01
175
가을의 격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5-25
174
열림 관문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05-18
173
해풍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05-11
172
얼의 힘 댓글+ 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5-01
17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04-24
17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04-18
169
황폐함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04-11
168
베니스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04-04
167
모스크바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03-28
166
복숭아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03-2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