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가 지켜온 순간의 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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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02회 작성일 22-11-14 06:22본문
태양이 내어주는 열이 무지막지합니다 사물에 침탈됩니다 영적 환희로움이 대단합니다
생명으로서 유일함이 되려는 의지를 대지가 품게 됩니다 영적 존재가 되는 현상에 무자비한 아름다움이 있게 됩니다
영겁 동안 품게된 사랑 가늠이 물질 풍요를 내어줍니다 사랑 현상 따라 시간이 열립니다
순간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움을 묵음으로 환희롭게 합니다 광막광대함이 열립니다 수호신이 대지에 품어집니다
순수로움이 하늘소리를 듣습니다 창천 푸름에 하얀 꽃구름으로 솟대 念을 넣습니다 답을 합니다 순결한 기품이 강림단에서 검음과 만납니다
마성이 오름을 타며 내어놓습니다 검은 꽃언덕에 앉습니다 누구와도 대면할 수 있게 됩니다
하루를 섞는 순간 마다에서 소중함이 주는 무게를 싣습니다 영원 향한 질주는 홀로 대지가 내어주는 順기쁨과 마주합니다 영점을 엽니다
환희로 차있습니다 꽃구름과 걸쇠 구멍과 통해있습니다 꽃언덕에 찬연히 피어납니다 천상 색을 입혀줍니다
호화로운 열정이 일으키는 사랑은,
산과 들이 갖는 기품을,
천상 푸름과 만나게 합니다
오름 관문에서 순간이 내주는 명을 열 수 있게 됩니다
시간을 거스릅니다 어둠이 데려오는 순수로움 화음으로 피어납니다 빛을 아우릅니다 하늘 열정을 아름다운 꽃운율로 엽니다
꽃푸름 높음은 호화로운 식탁에 내어집니다
꽃유리로 하여금,
성세로 높아진 흰 기둥을 타고 오르는,
탁도 높은 응결을,
순도 보다 높게 합니다
위세 힘으로 광활함을 지배합니다 어둠 속에서 푸름은 순수로움 길을 따릅니다 순결로 묵음을 검음으로 치장합니다
땅이 내어줍니다 존귀한 영령을 초록 기품이 앉는 제단 위에 올려놓습니다 꽃기둥 너머 위에서 명상으로 성세를 엽니다
사랑꿈이 원하는 꽃 전설은 초록뱀 꽃눈을 지고지순 높이로 엽니다 지긋이 사랑 회한 봉인을 엽니다
하늘소리 위로,
그리고 순수로움이 차지하는 흰 기둥 위로,
순결한 투명한 응결 터울을 높이 오르게 합니다
빛꽃을 누리에 가득 차게 합니다 안온이 지켜내는 순수 성세로 꽃바람 그리고 꽃향이 오름 화원에 가득합니다
은하수 흰 줄기가 내려앉습니다 계곡 사이로 옅은 높음이 투명하게 빛납니다
흐르는 순수로움 길, 강물에 두텁고 진한 맑은 높음이 홀로 높이 서며 내려앉습니다
하늘꽃비가 지켜온 빛누리 성령 길은 시간 피어남을 담습니다 걸쇠를 엽니다 꽃언덕 아래로 안온 너름 벌판을 찾아 내려갑니다
順이 갖는 역사, 평화로움으로 된 누리가 함께 열려집니다
순수로움이 꽃세상을 환희로 엽니다 하늘 심도가 꽃얼로 채워집니다 환상 열림이 누리로 내려옵니다
댓글목록
하림님의 댓글
하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깊은 시심에 취해 넋을 놓고 부시시 일어나 휘청거리며 겨우 댓글 한 줄 문안 올립니다. 시인 선상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