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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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44회 작성일 22-11-20 08:45본문
영험함이 根을 부름합니다 幹이 하해와 같은 마음 속성을 깨웁니다 환상 누림을 전해줍니다
다가와 푸름을 말합니다 하늘 높은 기운은 초록에게도 어둠에게도 내림이 내주는 거대함을 내려줍니다 초록 성세 속에 들어있습니다
어둠 봉인이 간직합니다 순수로움이 내주는 화평을 열고 싶어합니다 개미들 걸음걸이가 빨라집니다
한아름 큰 기운으로 생에서 있음을 가지려 합니다
화평에게 '땅에서 걸을 때 푹신한 안락을 내려줄 수 있니'라고 이야기 합니다
바람이 붑니다 기운을 한꺼풀 벗겨갑니다
'조용히 성세에 있는 행복을 가져가라'고 초록이 말합니다
어둠이 짓는 웃음이 사방으로 펼쳐져 나아갑니다
'소중함은 깊은 곳에서 오래 전부터 기다려, 어제부터 이어진 귀한 것이야' 라고 말합니다
여왕개미가 몸을 불립니다 성세와 소중함을 안에 들입니다 행복이 개미들에게 나뉘어지기 시작합니다
푹신한 안락은 공중에, 푸름 안에 떠있습니다
걸음을 땅에게서 벗어나고파 합니다 개미는 날개를 원합니다 안락으로 갑니다 세상은 항상 높은 곳에 있어왔습니다
'날고 싶습니다 검은 색을 지우고 맑고 탁도 높은 투명한 색을 가지고 싶습니다'
나무 수액 말간 연함이 '오름은 힘이 그리고 권세가 있어야 해' 라고 말합니다
하늘 내림 기운이 우아롭고 호화로운 열린 환상을 펼쳐냅니다
'있음으로 화평에게 환상을 이야기 할테야'
아직도 걸음은 땅에서 벗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화평이 큰 웃음을 짓습니다
'권세는 나에게 있어', '시간도 나의 쪽에 있어'
어둠이 열립니다 봉인이 열려집니다 시간도 권세도 높이 오릅니다 생명 시간이 오릅니다 환상 권세가 빛과 만나고 있습니다
푸름 환상이 순간 마다에서 생이 내어주는 열림을 바라보며 열립니다 땅이 속삭입니다
어둠에게 '권세로서 열려 맞으라' 말합니다
화평을 오름에 올리려 합니다
'날개의 꿈을 달라'고 말합니다
벌써 생은 땅이 행하는 군림을 벗습니다 화평 심결을 따라 하늘 내림에 갇혀있습니다 푸름을 풀려 열려있습니다
탁도 높은 투명한 날개에 푸름 얼개가 있게 됩니다 있음이 주는 존엄이 푸름 환상 내림 따라 날개짓 합니다
댓글목록
다섯별님의 댓글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나지금이나 시를 쓰시는 정열에
탄복하며 흔적남깁니다
tang님의 댓글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흥이 돋았다니 의도한 바와 괴리되네요
형용하는 아름다움 맥락에 동참이 거부되나 보네요
개도령님의 댓글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많은 표현들과 기록들과 그대에게
죽음은 죽음으로 표현하고
삶은 삶으로 기록해 보기도 하지만
그대에게는 정신만 살아남았나이다.
정신으로 표현하고 정신으로 기록할때 마다
그대가 가는길은 자연의 진실한 실천의 늪으로
빠져 가고있읍니다.
그대가 나는 자연이었다를 외치지 못하지만
그대를 대신하여 외쳐봅니다.
나는 자연의 질실한 실천이었다.
그리하여 나는 자연이었다.
tang님의 댓글의 댓글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험함이 전개하는 생명 의지가 가늠하는 세상사에서 있음을 이야기하는 영적 굴레를 같이 할 생각은 없는 모양입니다
자연의 이에 상응하는 영적 순화 기능에 대한 이야기에도 관심이 없는 모양입니다
심취됨으로 이루어진 단순한 모방이 견인하는 결핍된 순수로 끝가지 가보는 양상은 자연 의지에 피해가 갑니다
지양해야 할 일입니다 그것도 타인에게 단순을 강요하는 것은 심리적 발달 장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