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파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56회 작성일 22-11-21 11:36

본문

파도

 

바라보기 전에는

바다는 더없이 잔잔했을 것이다

 

갯바위에 올라

바다를 지그시 바라봤을 때

더없이 푸른 하늘에서

와르르 쏟아지는 기억의 단편에

바다가 일렁인다

 

뛰어들어 잡고 싶은 마음 간절한데

눈 깜작할 사이에

걷잡을 수 없이 파도가 높이 솟구친다


철썩 철썩 철썩 혼을 내듯

가슴을 매섭게 때려대며

멀찍이

뒤로 밀쳐낸다

댓글목록

tang님의 댓글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명 체취에 흠뻑 들어 勝하는 환희와 자존 거멈을 들쳐업으려 했습니다
소소한 열망으로 감내해야 할 영적 여기는 뒷전이었습니다
차지하고 배척하며 욕망의 처단에 올인하려 했습니다
이제나 저제나 꺽이나 보게 됐습니다
기다림으로 울적함과 동등함을 겨눴습니다
세상은 동심원이어야 한다고 아직도 묵음 환희 따라 믿어야 했습니다

Total 34,662건 435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282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06-10
428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06-10
4280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06-12
427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06-21
4278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06-21
4277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07-30
4276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08-03
4275
나의 눈에는 댓글+ 2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08-11
427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09-21
427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11-14
427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02-23
427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04-18
427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05-16
4269 머니코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06-22
426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07-20
4267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08-20
4266 월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11-21
426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11-24
426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1-29
4263 진도도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10-01
4262
허수애비 댓글+ 14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8-22
426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10-26
426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9-23
425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9-12
4258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1-09
4257
참숯 댓글+ 2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6-28
4256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9-30
4255 시인후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2-14
4254 등대빛의호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7-20
4253
비가 댓글+ 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7-25
425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8-28
4251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9-17
425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9-21
424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10-28
4248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12-01
4247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1-13
424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3-21
424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3-14
4244 JHK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3-23
4243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3-24
4242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4-06
4241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4-08
4240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4-21
423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4-29
423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7-16
4237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5-19
4236 감자심기좋은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10-14
4235
쪽방 댓글+ 1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8-01
423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8-01
4233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9-25
4232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12-29
423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1-06
4230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1-19
4229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1-16
4228 짭짤ᄒᆞᆫ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1-27
4227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2-05
4226
그물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2-21
4225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2-18
4224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5-25
4223 아이미(백미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5-13
4222
송정 여관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5-23
422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10-24
4220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11-22
4219
시인의 잔등 댓글+ 4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1-25
4218 山野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 09-30
4217 91kk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 07-27
4216 내꿈은바다에캡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 07-30
4215
그대 이제 댓글+ 4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 01-08
4214
식 겁 댓글+ 7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 07-13
4213 백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 06-2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