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 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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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73회 작성일 22-11-27 06:54본문
까마귀 울면
폴 차
까치가 없는 세상
꿩 대신 닭은 아니어도
이곳에선 까마귀 길조로
여겨집니다
참새 떼 쫓아낸 까마귀들
담장 위 앉아 숨을 돌립니다
배부른 까마귀의 까악 까악 소리
단 한순간도 멈출 수 없는 내 심장
길조를 봤으니
세상에서 가장 성스러운
박동의 소리
"쿵쿵쿵"
나의 복을 기원합니다
내 심장의 영원한 심복
수억의 체세포는
나의 고통으로 차린 성찬과 포도주로
배 불렸으니 오늘도 내 심장을 위해
살고 죽고
나의 일상 삽질과 망치질 끝나면
명석해진 뇌세포
심장을 위로하는 시를 쓰고
전사한 세포들을 위해
전송 행진곡을 작곡 하렵니다
까악 까악!
폴 차
까치가 없는 세상
꿩 대신 닭은 아니어도
이곳에선 까마귀 길조로
여겨집니다
참새 떼 쫓아낸 까마귀들
담장 위 앉아 숨을 돌립니다
배부른 까마귀의 까악 까악 소리
단 한순간도 멈출 수 없는 내 심장
길조를 봤으니
세상에서 가장 성스러운
박동의 소리
"쿵쿵쿵"
나의 복을 기원합니다
내 심장의 영원한 심복
수억의 체세포는
나의 고통으로 차린 성찬과 포도주로
배 불렸으니 오늘도 내 심장을 위해
살고 죽고
나의 일상 삽질과 망치질 끝나면
명석해진 뇌세포
심장을 위로하는 시를 쓰고
전사한 세포들을 위해
전송 행진곡을 작곡 하렵니다
까악 까악!
댓글목록
tang님의 댓글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룩하고 위대한 빛남을 향했습니다
극악무도함이 지존을 상실한 지고지순함에 순결과 영적 파손을 명령했습니다
영적 체험의 길에서 조우한 막대한 거멈 순리가 현혹되어 자존의 손괴를 미화하게 했습니다
입경으로 가려는 첩경 패악질이 꽤나 순수했습니다
맛살이님의 댓글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명의 신비를 그저 노래해 봤습니다
tang님의 댓글 반복 읽고 있네요
알듯 모를 듯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건안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