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으로 눈물흘려 본 사람은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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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03회 작성일 22-11-27 12:32본문
그리움으로 눈물 흘려본 사람은 안다 /피플맨66
그리움이 얼마나 절박하면
그믐까지도 기다리지 못 하는
절망 일까
정녕 언약도 약속도
없던 것이라도
그리움이란 가슴에 사무쳐
져며놓은 양파처럼
맵고 쓰릴까
영혼이 파도에 휩쓸리듯
혼란속 곤죽이 되어
엉망진창이 되었을까
그리움이란 멀고먼 창밖이라
사랑이 그리움이니
즉 영혼에서 사랑이 모두 벗어난
서럽고 아픈 지경이다
댓글목록
힐링님의 댓글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이 전부인 사람에게 그리움이 더 크지요.
사랑이 삶을 앞서 갈 때 간절함은 더 크지요.
그 깊은 그리움에 다가서는 화자는
어디쯤에 있는 것을
가름하게 하는 것을 엿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피플멘66 시인님!
피플멘66님의 댓글의 댓글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그리움은
사랑이 어디에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