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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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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12회 작성일 22-12-05 15:27

본문

XX음식점의 음식 맛은
아무나 흉내 낼 수 없는 중독성이 있어
여쭈어보면
시어머니께서 물려주신 씨간장 탓이란다


K 시인의 시는 감칠맛이 있고
방금 써 내려간 시를 詩간장에 묵혀 삭히면 곰삭은 맛은 깊이가 더해진다 
B 시인의 詩간장은 달달한 맛에 칼칼한 맛이 더해져
더는 다른 양념이 필요가 없다


M 시인의 시는 꽃에 대한 시를 쓰면 꽃향기가
어물전에 대해 쓰면 꿉꿉한 인간사는 냄새가 난다
모두 명품 詩간장 한 독씩 품고 있는 셈이다


P 시인의 詩간장은 곰팡이라도 슬었던지
맛보는 이의 입맛은 무시하고
무슨 맛인지 모를 시를 담가두고 혼자만 맛있단다


중독된 입맛은
나의 의지와 관계없이 XX음식점을 찾아
반복되는 주인의 씨간장  사랑을 덤으로 얹어주는 반찬삼아

맛있게 식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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