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말꾸라지 학인學人이 아니다 ** 붓다는 그대 곁에 있다 ** 여섯 사람과 나는...** 영적靈的 오르가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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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32회 작성일 23-01-03 05:58본문
나는 말꾸라지 학인學人이 아니다
사문沙門/ 탄무誕无
한도 벗어난 사람에게는,
한도 벗어난 경지가 있고
한도 벗어난 견해가 있고
한도 벗어난 묘용이 있다
매일 하루 24시간
경계와 장애 속 마주치는 수많은 인연,
사고 작용도 인연,
결국은 모두
자기 자신에게 귀착된다
존재 하나하나가
다른 모든 존재를 자기 안에 포섭하고
그 하나하나의 존재는 다른 모든 존재 속에
포섭된 관계로서,
겹겹이 무한하게 중첩된
연기적 관계가 발생한다
활안活眼으로 풀어 드리면(말하면)
존재 하나하나가
다른 존재의 조건이 되고,
조건이 된 하나하나의 존재는
또 다른 존재의 조건이 되므로
우연, 인연, 기연, 합연이 일어난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조건이 되며
또 다른 그 무언가의 조건이 된다
또 다른 그 무언가는
또 다른 그 무언가의 조건이 된다
모든 것이 그러하다
*
*
말꾸라지/
말만 요리조리 잘하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말(배움)을 이용해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며,
미꾸라지처럼 말로서 요리조리 불리한
상황을 모면하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법을 악용하는 사람을 법꾸라지라 하지요.
/
不錯擧者, 也難得이라! (불착거자 야난득이라)
착각하지 않는 자를 만나기 어렵도다, 는 뜻입니다.
착각하지 않는 자가 누구인지는 아시겠지요?
몰라요?
모르시면 이거 곤란한데, ㅠㅠ
저한테
난모타리야(나한테 못 할 짓) 한 것입니다.
역대 고금조사들이 묻는다.
"나무가 시들고 잎이 떨어진다는 것은 어떤 소식입니까?"
나,
탄무는 이 선가적(깨침의)
물음(조사관)에 답한다.
‘몸통째 드러내는 가을바람이구나!'
몸통째(본체가) 드러난 소식이라는 뜻입니다.
무엇이?
체득하여 확인 사살하시길 바랍니다.
체득하여 깨쳐 해탈하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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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는 그대 곁에 있다
사문沙門/ 탄무誕无
잠이 들었는데
꿈속에서 막 돌아다니다가
깨어난 다음에
자신은 조금도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는 사실처럼
'붓다는 전혀 움직임이 없다'
십일면 다 뚫린 채
열려있다네,
분명히 붓다는
바로 그대 곁에 있다
밤과 낮이 동시에
존재하는 현상,
붓다 품에서 해와 달이 돌아간다
*
*
나/
인간의 본래 성품, 모든 만물의 본래 성품, 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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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사람과 나는 일을 도모하지 않는다
사문沙門/ 탄무誕无
지식과 정보는 인간에게
더욱 많은 앎은 제공했지만
보다 나은 사람은 만들지 못했다
지식과 정보(중생의 배움)는
깨친 사람이 살기에는
불가능한 사회(규칙, 구조)를 만든다
나는 저 위 없는
니르바나를 체득하여
구도자의 길을 가는 사람,
즉, 참공부인이므로
마음으로는 늘 뭔가 부족하다
마음을 편히 가지지 않는다
부족하다고 여길 때
어떠한 장애와 경계 속에서도
붓다에 계합한 눈과 물오른 화두를
실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의 이 행은
죽어 무궁한 결실을 보게 된다
슬하에 오롯이 스며들어 있어
*
*
여섯 사람/
여섯 가지 감각기관
안,이,비,설,신,의(眼耳鼻舌身意)로서
모든 마음 행위를 가리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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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靈的 오르가즘
사문沙門/ 탄무誕无
시를 배우면
그게 시가 아니라 행동이어야 해!
시를 써보면
그게 글이 아니라 행위가 되거든,
시로만 끝나고
글로만 끝나면
허무맹랑(터무니없는 헛된 상상) 되거든,
글로 나타내는 시는
전부 딴 게 아니거든,
말도 다 마찬가지
이렇게 말함에 있어
외엄外嚴은 내자內慈라,
외형적으로 엄해도
안으로는 자애가 깊다
깨침은 컸으나
언어는 너무 작아서
깨침은 항상 오해받을 가능성이 있다
다른 언어가 없어
세상의 언어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뭇사람(중생)들이 쓰는
언어로 말해야 하는 한계가 있다
내가 사용하는(깨침의) 언어 특징은
오직
붓다와(인간 본래 성품과)
교화(제도)에 관심을 둔다
붓다(내) 공부에서 미친(깨친) 사람이
그다지 많이 나오지 않는 건,(0,1%)
이 공부하다가 죽어도 좋다!
미치도록 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미쳐야 미칠 수 있다
*
*
오르가즘(오르가슴)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하나는 육체적 오르가즘이고,
다른 하나는 영적인 오르가즘입니다.
영적 오르가즘은 강렬합니다.
섹스 백만 번 했는 것 같습니다.
붓다를 보고
붓다에 계합(오입悟入)할 때
깨침이 그러합니다.
댓글목록
삼생이님의 댓글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발정난 숫 강아지 같습니다,
탄무誕无님의 댓글의 댓글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너가 발정에서 나온 줄을 모르고~
그 발정을 종족본능이 아닌 음란하게만 생각하는 걸 보니,,,,,,
꼬라지 하고는,
상 맨자구가 따로 읎다. 따로 없어!
찬장 식은 밥이 따로 읎다.
접시물 줄까?
코 박고 죽게!
어이!
까부리!!
까부니 좋아?
과도하게 편향된 자로서
넌 믿고 싶은 것만 믿는다.
너의 그 밑바닥에는 증오가 가득 깔려 있다.
증거가 있어 믿는 것이 아니라 믿고 싶은 것만 믿는다.
믿고 싶은 것만 믿고 싶기 때문에 사실을 믿지 않는다.
경험하지 못해 무지하니 사실이라고 해도 믿고 싶지 않은 거다.
붓다와 관계성을 말이다.
너에게는 내가
나쁘기(싫기, 너가 증오하는 사람을 내가 좋아하기) 때문에 너의 말이 옳은 거다, 이런 논리다.
까불어도 내 공부(참공부) 해보고 까불어!
까부리, 까불려면 고금조사들로부터 인가印可받고 까불어!
너는 댓글을 자신의 좌절, 자신의 분노를 표출하는 방식으로 알고 있다.
언론(댓글)의 자유가 있다 해도 윤리(상식이)라는 게 있는 거다.
머릿속 세도우 복싱 졸라 하며
던지기 수법으로 아무 말 대잔치, 말 막 던지는 까부리.
대충 살지 말고, 사람으로서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을 해!
그래야 너의 걱정(분노, 좌절, 증오, 불안 등)이 사라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