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쪽 빨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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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37회 작성일 23-01-21 11:34본문
쪽쪽 빨리다
살면서 욕먹고 사는게 허다하여
왜 그런것인가 생각해 보니
따라다닌 너 였더라
쓸데 없는 그림자
너 같고
나같은 면
세상살이 팍팍하다는 말이 나올수 있다
딱히 스트레스 풀데 없고
제일 잘하는일
재미도 있었겠으나
맨 몸으로 뛰는
사람은 까무라치기가 밥먹기 같았으니
너랑 나랑
이제 멀리 아주 멀리 있는것도 다행이다
댓글목록
탄무誕无님의 댓글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쑤, 지화자!
내용 참 좋습니다.
훌륭합니다.
시마을 창작시방 이곳에 오셔서
제하고 처음에 옥신각신,
티키타카할 때보다 늘었어요, 많이.
이뻐, 이뻐!!
안 이뻐할 수가 없네요.
언어를 배치시키는 능력(조합),
행을 갈아치운다 또는 행을 바꿔치기 한다,,
연을 갈아치운다 또는 연을 바꿔치기 한다/고 해서
이것을 행갈이, 연갈이라 합니다.
그
리
고
흐름이 좋아졌고요.
또 그리고 내용(뜻)이 훨 잘 보이게 합니다.
시적참견시점으로 말씀드립니다.
마지막 절구에서
'다행이다' 보다는 '멀리 아주 멀리 있었으면 좋겠다'로 마치는 것이
이 시의 맥락이나 공감 능력, 흐름에 더 좋습니다.
이런 점
오빠~ 시 달려할 때 도움되셨습니다.
님 시의 질적 향상을 위해
붓다 눈으로 보는 제 살림살이 내어드렸습니다.
보시 없는 보시, 말 보시 해드렸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또 뵙겠습니다.
창작시방 여기서!!
애정을 품고 있어서
아야, 아야 하는 몸으로
댓글 장타 날려드렸습니다.
그래설나무래 미워하기 읎기, 싫어하기 읎기!
피플멘66님의 댓글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런 댓글
자제 하세요
하늘 한쪽
피눈물 흘린
사람도 있어요
너 풀자고
다른 사람
후려치면
칭찬 인줄 알았나요
그런 것을 착각이라
해요
솔직히 시는
시마을에서나
알아주지
실전에서는
무용지물임
쓰레기임
시인들도
그걸 알고
시를 쓴다고
봐야 함
너 처럼 안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