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그리고 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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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04회 작성일 23-01-26 18:40본문
죽음 그리고 윤회
하루에도 수 천 번 남의 영혼인 들숨을
들이키고 내 영혼을 담아 날숨을 쉰다
평생 동안 수만 회의 남이 만든 밥과 반찬을 먹고
내 영혼을 담아 오줌을 싸고 똥을 싸고
자연계에 뿌린다
이만하면 나는 지구의 모태 주인 아닐까
사실 지구는 바닷가의 모래알 한 알
정도의 규모라고 우주 학자는 비웃는다
다만 그 거대한 우주 속 작은 "나"라는
존재의 죽음에 무슨 의미가 있으리오
그래도 나는 지금도 죽음이 두렵다
윤회의 소실점 또는 출발점이라고
그렇게 알고 또 인간 두뇌로 알 수 있는
지상 최고의 철학이건만
짧은 시간에 인간은 모두 죽는다
나도 죽는다는 분명한 명제이건만
다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는 과잉 반응
불현듯 오드리 헵번과 잉그리드 버그만을
합성한 별이 흰 눈보라 속을 걸어간다
오늘 밤 나는 그 별의 갈비뼈를
부수고 그녀의 아랫도리를 핥아먹고
그녀의 젓 무덤을 깨물어 먹고
동침할 것이다
왜냐면 나는 강남스타일이니까
하루에도 수 천 번 남의 영혼인 들숨을
들이키고 내 영혼을 담아 날숨을 쉰다
평생 동안 수만 회의 남이 만든 밥과 반찬을 먹고
내 영혼을 담아 오줌을 싸고 똥을 싸고
자연계에 뿌린다
이만하면 나는 지구의 모태 주인 아닐까
사실 지구는 바닷가의 모래알 한 알
정도의 규모라고 우주 학자는 비웃는다
다만 그 거대한 우주 속 작은 "나"라는
존재의 죽음에 무슨 의미가 있으리오
그래도 나는 지금도 죽음이 두렵다
윤회의 소실점 또는 출발점이라고
그렇게 알고 또 인간 두뇌로 알 수 있는
지상 최고의 철학이건만
짧은 시간에 인간은 모두 죽는다
나도 죽는다는 분명한 명제이건만
다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는 과잉 반응
불현듯 오드리 헵번과 잉그리드 버그만을
합성한 별이 흰 눈보라 속을 걸어간다
오늘 밤 나는 그 별의 갈비뼈를
부수고 그녀의 아랫도리를 핥아먹고
그녀의 젓 무덤을 깨물어 먹고
동침할 것이다
왜냐면 나는 강남스타일이니까
댓글목록
다섯별님의 댓글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감상했습니다 브루스안 시인님
전 개인적으로는 리즈 테일러가 더 예쁘던데 . . .ㅎ
브루스안님의 댓글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티한 섹스방에 머문 님의 용기를
추카드립니디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