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 나의 영원한 동거인/ (퇴고) * * 그리움은 편리입니다 * * 천지여서 천지로 가릴 수 없다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임은 나의 영원한 동거인/ (퇴고) * * 그리움은 편리입니다 * * 천지여서 천지로 가릴 수 없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64회 작성일 23-02-01 17:56

본문



임은 나의 영원한 동거인

사문沙門/ 탄무誕无


인심은 옛 같지 않고 

인성은 날로 문란해지는 이 세상에서

임을 만나기 전엔 

내가, 내가 아니었습니다

임의 표정(형상) 없는 표정(형상)과

고요만 먹이로 한 침묵이 

어림없는 나 다잡아 준 순간

내 삶은 최고가 되었지요

임은 나의 드넓은 초원으로서

도, 개, 걸, 윷, 없이

말판에 말을 다 업고 

시작점에 바로 홀인원 한 모입니다

밤낮 마주 보면서도 그리워하는 편리입니다


밤낮없는 임은 대자연,

몸은 옛 몸이로되 

사람이 옛사람 아닌 

새 사람으로 태어나 첫 번째 맞은 

꾸밈없는 임이 진정한 자연입니다

마음 감옥에 갇혀 산 질곡의 나를

단숨에 나기 전 본래대로 복귀시킨

임을 보고 임에 반한 나의 한 문장

'사랑해요, 사랑합니다'

나의 하루가 임을 보는 것으로 시작해

임을 보는 것으로 마무리됩니다

임을 보고 또 보고, 자꾸 보는 일이 

나를 가꾸는 일이므로 즐겁습니다 

이 몸이 죽으면 

내가 죽어 비빌 수 있는 언덕입니다


*

*

임/ 

모든 인간(만물)의 본래 성품, 붓다,

우리 인간 본래 성품은 

어떤 모양(형상, 표정)도 없습니다.

그래서 '표정 없는 표정'이라 

이실직고 바로 갈겼습니다.


밤낮없는 임/

우리 인간 본래 성품은

밤과 낮이 없습니다

 항상 깨어 있습니다.

확인(발견)하는 방법은 체험의 영역입니다.

본래부터 있었으므로 발견입니다.


죽으면 내가 비빌 수 있는 언덕입니다/

육신이 죽으면 

'내가 오롯이 의지할 안식처'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말판에 말을 다 업고 

시작점에 바로 홀인원 한 모입니다/

의도적 조화를 부렸습니다.

윷판의 윷말이 아니라 

바른 뜻은 '말'에 있습니다.

가리키고 있는 뜻은 생화입니다.


///////////////////////////////////////////////////////////////////////


그리움은 편리입니다

사문沙門/ 탄무誕无


그리움은 편리입니다

편리할 때 

편리함에 있었으니까요

편리함이 

승화한 게 사랑이지요

불편함은 편리한 사랑에 

있지 않을 때입니다

사랑은 모든 인간이 

주고, 받고자 하는 

편리한 편린(일부분, 도구)입니다


/////////////////////////////////////////////////////////////////////////


천지여서 천지天地로 가릴 수 없다

사문沙門/ 탄무誕无


자신이 나고 죽는 것을

환희 깨치는 데는 

붓다를 깨치는 것보다 

가까운 길이 없고 

깨침에는 발심보다 

우선하는 것이 없다


내 눈이 

그리운 붓다를 꿰뚫었다

편리한 시절이 감응해서 

불편한 미혹이 증발했고 

붓다가 내 눈에 들어왔다 

내 눈은 붓다를 만날 수 있는

만남의 광장


////////////////////////////////////////////////////////////////////////////////////////

기적 별거 아니야!

사문沙門/ 탄무誕无


살다 보면 죽고 싶을 때 있잖아

죽지 말고 살아! 

그럼, 기적이 일어난 거야

죽으려고 하는 너 살렸으니까

그냥 백의천사 되는 거야

정말 뿌듯한 기적이야

이건 다른 기적과 달라

죽으려는 너를 직접 살린 기적이니까

앞가림 잘한 기적이야

기적 멀리 있는 거 아니야

다 너한테 있고,

다 나한테 있어,

너와 내가 지금 살아 있는 게 기적이고

너와 내가 반드시 죽는다는 게 기적이야


죽음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언제까지나 산 사람을 추격하는 

영원한 추적자






댓글목록

레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레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옴니버스???
종교,사랑,사회,이상...

제가 흉내낼 수 없는 것들이 많이 내포되어 있네요...^^
탄무님 보이지 않게 응원합니다
건필하세요....~~

탄무誕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먼저 칭찬부터 받으세요.

아, 대다나다.
눈치채셨네요.
이런 제 의도를 모르는 까막눈들께 바르게 가르쳐주셨네요.
박수,,,,짝,,,짝,,,짝
제 입으로 설하기 싫었는데 잘하셨어요.
/
옴니버스?
님의 댓글 맞고요, 맞고 말고요.
제가 여러 편 한꺼번에 올릴 때
의도적으로 옴니버스 형식 취한 거 맞습니다.
이게 쫌 오래되었지요..
옴니버스 형식을 끌고가는 제 시력詩力이 대단한 거 맞죠?

사랑, 사회, 이상?
님의 댓글 또 맞고 말고요.

또한
공부를 하시는 분께
제대로 된 공부의 발심과 신심을
북돋우려고 올린 글도 많이 있었습니다.

종교???
땡, 땡,ㅡ 땡!!!
한참 틀렸습니다.
이건 종교가 아닙니다.
우리 인간의 본래 성품일 뿐입니다.

지난 글에서 종교 아니라고 입에 단내나도록 가르쳐드렸습니다.
아이고 나모타리야!(나한테 못 할 짓이야!)

모든 종교는 우리 인간 본래 성품에서 나왔습니다.
종교는 가짜며 껍데기이고, 우리 인간 본래 성품이 진짜 몸통 본체입니다.
모든 종교의 궁극적 목적은 우리 인간 본래 성품을 바로 보라는데 있습니다.
견줄 수가 없지만 이해들 돕기 위해 말씀드린다면 한참 상위에 있습니다.

다음부터 제가 노래하는 선시가
종교라는 단어를 제 글에 댓글로 붙이시려거든
차라리 저를 콱, 죽여버려 주십시오.

절대 종교가 아닙니다.
모든 것을 포섭하고 있는 상위 차원으로서 종교가 될 수 없습니다.
저의 노래는 고유한 우리 인간의 본래 성품입니다.

이상 끗!!

피플멘66님의 댓글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첫사랑 이후로는
절대 이런글
못 씁니다
배후자 말고는
누구에게도
이런 감정이
안생겨서 참
어색해 버리거든요
사랑이 뭐래요
물어 봅니당
사랑 그것 칼국수
한 그릇인가욤
설마 남자끼리
사랑 합니까
젠더!

탄무誕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쿵!
럴수, 럴수, 이럴수가,
내용을 한참/ 구조 십만 타불 오류를 범하고 있네요.
골 째비네요.
구조 십만 타불 모지리인 님을 어떻게 제도할까나...,
중생 짓도 제대로 할 줄 모르는 이 모지리를.... ..예!

제 글에 님의 댓글이 말하는
그런 뜻이 하나도 안 들어 있습니다.
어디에 님이 상상하는 생각처럼 그런 뜻이
제 글에 들어 있나요.
눈 씻고 찾아봐도 없는데,
아무리 의미(뜻)를 다양하게 읽어도 낌새도 없고,
어떤 의도도 안 보입니다.

님은 희얀한 공상을 하는 뇌피셜로 어정쩡한 댓글 달기 전에
다른 분들의 글을 바르게 읽는 글눈부터 갖추십시오.
다른 분들께 댓글 달아놓은 걸 보니 내용(뜻)을 잘못 읽고 단
댓글이 함량미달 부지기수입니다.

제가 바르게 가르쳐드리면 님은 글을 오해해서 싸우자고 들어오니까,,,,
님은 모가 나 있고, 많이 삐뚭니다.
그래서 님께 미리 싫어하지 마라는 것이었고, 미워하지 마라는 것이었어요.
다른 사람들께 불편을 드리기 싫어
제가 될 수 있으면 댓글로 맞서 싸우는 맞댓글은 피하고 있습니다.

님이 시말에 첨 왔을 때 낙서도 뜻이 없고,
행배치가 엉망인 그런 낙서를 안 쓰는데/ (저도 처음엔 속으로는 낙서도 아니고 이게 뭐고? 그랬습니다.)
다른 많은 사람들로부터 님이 공격받느라 자리 못 잡으시길래
제가 미리 실드쳐드리기 위해 댓글로 티키타카 자주 해드렸더니,
오지랖 넓게 제 눈이(사고가) 님 눈과(사고와) 같다고 착각하지 마세요.
희미한 착각 속에 밝아오는 쪽팔림됩니다.

다른 분들 글 많이 반복해 읽으면서 깊이 있게 읽으려 노력하십시오.
모르면 머리 싸매고 알려고 끙끙 앓아보십시오.
피나는 노력하십시오.
본인이 심심하니
심심한데 놀자판 공부하지 말고, 뼈를 깎아내는 공부를 하십시오.
공부 없는 시간 떼우는 놀이는 절대 안 됩니다.!!!

공부 안 하고 놀며 시간만 떼우려거든 유튜브 즐기세요.
거기 가면 님 수준 맞는 쓰레기들 많습니다.
여긴 창작활동을 하면서 시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한 곳입니다.
그러다 실력이 늘어 시집도 내고,
또 뜻이 있으면 문단에도 도전하는 것이고요.

저는 그런 데 뜻이 없습니다.
제 공부는 중생(대중)을 쫓아가고, 돈과 명예를 쫓아가는(이름을 알리는) 공부가 아닙니다.
제 공부는 그런 분들보다 한참 위에 있습니다.
그런 분들보다 제가 글눈이 한참 밝습니다.
눈 밝은 사람과 눈 밝은 선각은 제 공부를 압니다.
눈 밝은 사람은 척 보면 한반도입니다.

없는 시간 쪼개서/ 공부하는 시간도 부족하고, 치료할 시간도 모자라고,
크게 아픈 몸 절대적 안정을 위해 푹 쉬어줄 시간도 부족하고,
제 시간도 바빠 뒈지겠는데...........
미리 실드 쳐주고,
공부 졸라 열심히 하라고 응원하기 위해 님에게 댓글 달아드렸던 것입니다.
바로(바르게) 아십시오, 제발/ 플리즈!!!
님이 이상한 글 올리면 공격받겠다는 느낌이 옵니다.
그래서 제가 님의 글에 댓글 미리 선수쳐 달아드리는 것이
님을 위한 실드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정신 줄 놓치 말고,
정신 똑바로 차려!!!!!
밖에 나가서 찬물에 세수 하고 와!!!!
정신 버쩍 들도록 ,,,,
얼어 죽을 젠장!

님의 글 욕심은 대학생인데,
님의 글 현실은 지금 유치원 수준입니다.
글눈 많이 어두운데다가 많이 모나 있고 삐뚤기까지 합니다.
님이 안타까워 뒈지겠씸니다.
삐뚠 마음, 모난 마음 다잡기도 전에(고치기도 전에)
또 다른 많은 분들께 댓글 공격받을까 봐....
님에게 그런 징조가 막 일어나려는 게 보입니다.

다섯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탄무 시인님 말씀처럼 기적이옵니다요
하나 간수하기도 어렵다는 심장을
세개씩 달고 있었다니 ...
잘 감상하고 가옵니다
하나는 일찍 움직임을 버려버린 내심장
또 하나는 에크모라는 로봇  심장
또하나는 나를 일으킨 최후의 심장

탄무誕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 깜딱이야!
실제 심장이 세 개?

아님 마음 표현으로서
마음 심장이 세 개?
/
기적이 온다는 것은
잘살아 계시겠다는 뜻이겠죠.
그래야지요. 그래주셔야지요.

늘 어제를 죽이고 오늘을 사는 새 사람으로
매일 기적을 일으켜주십시오.

Total 134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34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 03-29
133
거울 (민경) 댓글+ 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3-28
13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 03-19
131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03-16
130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 03-14
129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 02-20
128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02-16
127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2-10
126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 02-08
125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 02-07
124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 02-06
123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 02-02
12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2-01
121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01-31
120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01-19
119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01-06
118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1-04
117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12-13
116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12-12
115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1-06
114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11-05
113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8-07
11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08-03
111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7-14
110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6-20
109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05-17
108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04-20
107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2-19
열람중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02-01
105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1-31
104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1-30
103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1-29
10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01-25
101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 01-24
100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1-23
99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1-22
98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1-21
97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01-20
96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01-19
95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1-13
94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1-12
93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1-11
9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1-10
91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2 01-03
90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1-01
89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12-25
88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12-23
87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0 12-21
86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5 10-19
85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0-02
84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09-30
83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5 08-07
8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08-05
81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6 08-03
80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08-02
79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6-11
78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05-25
77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6 05-11
76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6 05-10
75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4-07
74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6 03-24
73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01-06
7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05-31
71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9 05-20
70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3 05-19
69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4 05-18
68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5 05-15
67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05-14
66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4 05-08
65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 05-0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