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구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9회 작성일 23-02-05 07:20

본문


하늘을

유유자적 노닐던 구름

사명을 받고

지상에 내려오고 부 터는

고난이 따른다.

-

폭우로 쏟아져

돌부리에 부딪히기 도하고

낭떠러지에 떨어져

산산 조각이 나는 아픔도 격지만

한곳에만 머물 수는 없는 것은

생명력도 잃게 되고

스스로도 괴멸되기 때문

-

물이 바다로 흘러드는

것을 원치 않는 것은

바다에 한번 갇히면

다시는 빠져 나올 수 없는

종신형으로 알기 때문,

-

바닷물이

육지를 향해 달려들며

흰 거품을 토해내는 것은

자유를 갈망하는 몸부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4건 2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7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4-16
27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12-01
272
슬픈 사연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8-07
27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11-29
27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5-01
269
고목 댓글+ 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10-29
26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03-16
267
입술의 열매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10-01
26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1-06
26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1-02
26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2-20
263
그녀의 남자 댓글+ 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7-05
262
바닷가 벤치 댓글+ 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9-14
26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3-15
26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4-08
25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5-10
25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6-23
25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2-12
25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11-05
25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4-03
25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0-10
25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7-10
25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9-25
25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7-12
25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7-07
24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9-03
24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9-11
24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9-17
24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10-23
24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8-16
24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10-08
24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10-15
24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12-12
24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5-28
24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11-15
23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2-05
23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10-05
23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9-25
23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7-16
23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1-25
23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4-22
233
밀림의 꿈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6-20
23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6-12
23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7-09
23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7-02
22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0-01
열람중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2-05
22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7-25
22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10-13
22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8-17
22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10-27
22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2-06
22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2-13
22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3-20
22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9-07
21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7-05
21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6-19
217
새 생명 댓글+ 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6-11
21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2-07
21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1-10
21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6-06
21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2-18
212
뒤틀린 삶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7-31
21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2-12
21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1-09
20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6-14
20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8-22
20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9-04
20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5-12
20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4-2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