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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느낌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03회 작성일 23-02-06 15:16

본문

누군가에 의해 

시작한 장작의 불


불을 붙이고 숨을 불어넣은 

작고 미약한 생은

바람에 꺼질까

지켜주고 스스로 자랄수 있도록

정성으로 바살핀다


화려하게 타기 시작한 장작은

세상 누구보다 발고 뜨겁게

자신 그리고 다른이를 태운다


불꽃이 잦아들면 밝음은 없지만

뜨거움은 간직한체 마지막을 기다린다


하지만 그저 식어서 땅속으로 들어가기보다

무엇가를 통해 다시 피우고 싶어한다.

-!-

댓글목록

삼생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는 이미지와의 결합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시 장르도 그림과 같이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겁니다.
이미지가 없는 언어는 일기와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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