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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49회 작성일 23-02-10 13:44본문
사랑도 아닌 것이
시인도 아닌 것이
세상을 슬프게 한다
댓글목록
다섯별님의 댓글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다고 여자도 아닌것이 ㅎ
잘 감상했습니다 詩題(시제)를 다섯별로 확 바꿔 부려여 ㅋㅋ
그럼 슬프지 않을 터인데
농입니다, 레르 시인님
레르님의 댓글의 댓글
레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럼
학수고대하는 별은 '벼르고 별'러이고
일찍 나온 별은 '아니별'써 입니까....ㅋㅋ...
웃기려고 하는데 웃지 않는것은 무엇때문일까요?
저의 턱도 없는 억지기 때문이겠지요...
그러게 말입니다
내 여자도 아닌것이....ㅎㅎ....참 좋습니다
다시 오마주 하는날이 오면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길~~
힐링님의 댓글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기는 사는데 사는 것이 아닌
시를 쓰는데 시가 아닌
까뮈의 실존주의 슬픔이지요.
설명이 되지 않는 이 슬픔을
우리는 먹고 마시고 사는 거지요.
모든 것을 갖춘 이들도
겉은 화려하는데 속은 엉망진창이지요.
레르 시인님!
화이팅!
레르님의 댓글의 댓글
레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갑자기 화이팅이라 외쳐주시니
힘은 납니다만 제가 그리 약해 보이나 싶기도 하고...ㅎㅎ
실존까지 갈 염세는 아니었는데
그기까지 데려가 주시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겉은 엉망이라도 속은 화려한 힐링님 화이팅입니다~~^^
와리가리님의 댓글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사랑도 아닌 것이 시도 아닌 것이 짧으면서도 넘 좋아요. ~~^^
레르님의 댓글의 댓글
레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고
유통기한보단 약합니다요~~ㅎㅎ
와리가리라는 닉넴을 읽다보면
전 왜 당구가 생각날까요?..정확한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끊어진 30년은 넘은거 같은데...불현듯 생각나는 당구길 때문일까요?
참으로 알송달송...아무튼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콩트님의 댓글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의 비밀 같은......
시, 잘 감상했습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요,
건강하십시요.
레르님의 댓글
레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밀은 콩트님이 더 많이 간직하고 사시는 것 같은데
저야 보여줄것이 없어 그의 원시인 수준입니다
시가 하루를 견디는 영양분이면 좋겠고
때론 지탱하는 버팀목중에 하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는 새벽입니다
저의 뚯과는 다르게 흐르는 것들이 낼은 좀 더 순조롭게
흘러가기를 바라봅니다
콩트님의 주말도 순조롭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