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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泉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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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건
조회 793회
작성일 23-02-1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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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봄비
어슴푸레 헤쳐와
대지에 촉촉이 스며드는
물빛 광대들,
포옹이 깊다
댓글목록
레르님의 댓글
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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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포옹할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과
광대들 아우성에 소쩍새가 그렇게 울어다고하는
누군가의 감성을 닮고싶은 날입니다
짧지만 깊은 움직임을 보고 갑니다
행복하고 좋은 시간 되시기를....
泉水님의 댓글
泉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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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봄비 같은 비가 솔잎에 조금 뿌렸지요
봄을 재촉하는 비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곧 풀이 오르고 꽃이 피고 개구리가 뛰겠지요.
감사합니다~ 레르 시인님도 늘 좋은 일이 많이
이어지는 날들이기를 바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