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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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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여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50회 작성일 23-02-14 20:08

본문

 언제는 쉬운 삶 이였나?


 내 뜻 데로 이루어 지는 게 있었나?


 새삼스레 푸념을 늘어 놓으면 시린 속이야 달래어지겠지만,


 삶이 쉬워지나? 속 썩이는 자식들이 달라지나? 


 너와 내가 지나 온 시간을 되 돌아 보면 모든 게  아스라한 아름다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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