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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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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06회 작성일 23-02-16 00:20

본문

지나간 것들

지나간 것들은 흘러간다
그렇지만 잊혀지는 것은 아니다
하늘에서 비취는 것이 꼭
별만 그렇게 반짝이고 있는
것이 었을까
고민을 해보면 하늘에서
반짝이는 것들은 태양도
있었다는 것과 달도  반짝이고
있었는데 굳이 꼭 별이 반짝인다고 우겨야 했던 까닭은
무엇인지 모르겠다

늘 햇빛과 달빛을 바라보며
그 무한한 빛남에 식상
하였던 것일까
하늘에서 별이 보이지 않아도
지구는 움직이지만
달빛을 잃고 햇빛을 잃어버리면  하늘이 무너진다는
사실이 있음을 자각하지
못 한 까닭일까
정말로 인간의 삶에 있어서
무엇이 중요 한지 
그것을 상실하면  삶의
근간을 놓치는 것과 같다
이것은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식견이 높아도
자각의 기준점이 없으면
보지 못 하고 놓치는
결과를 낳는다

이것 핵심이 팩트라고 한다면
아마도 내면의 진실성이
아닐지 생각을  해본다

아니면 교만과 욕망으로
피워낸 무지일지도 모른다
사실  지구에서 바라보는
별은  어는 한 부분의 단면
일뿐 전체라고 할 수 없는데
그 별빛이 그렇게 아름답게
보인 까닭은  비현실적
거리에 있기 때문이다

삶은  현실과  비현실을
구분 하며 살아야 한다
닿을수 없는 무지개는
바라보는 것으로 만족
해야하는 것은
누구라도 무지개 다리를
거널수 없는 것이고
이것은 누구라도 바꿀수 없는
비현실성 이기 때문이다
 
현실과 비현실의  괴리는
사람을 피폐하게 만들기도
한다

세대를 앞서서 살아가는
어른들은  뒤를 이어서 오는
다음세대들에게 옳바른 것을
가르치고 훈육하여야 하는데
요즘은 세대와 세대간의
간극이 모호 하다
모방은 곧 자기현실로 받아
들여서 기준점을 교란 시키게
한다  이것은 곧 삶의 맹점이 되어서 판단을 흐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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