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시계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사람과 시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61회 작성일 23-02-21 13:36

본문

사람과 시계 /  피플맨66


사람이 하는일을 

로봇트가 시를 쓰고 

로봇트가 그림을 그린다고

로봇트가 논문을 쓴다는 

그 말을 믿으라고 하는 

그런 시대에 살고 있지만 

 

사람이 시계처럼 똑닥 거리며 

쉬지 못하고 움직 일 수는 없는 것이다 


시계는 쉬지 않고 움직여도 

사람은 쉬어야 마땅하고 


로봇트가 

입력된 데이타에 의하여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도


사람은 

그림을 재능이 안되면 

못 그릴 수 있고 

재능이 안되면  글을 잘 쓰지 

못 할수 있다 


그렇다고 사람이 사람이 아닌것이 아니며 

로봇트를 뛰어 넘지 못한다고 

삶을 그만 둘 수 없는 것이다 


로봇트는 고장나면 다시 만들면 되지만 

사람은 죽었다고 다시 만들 수 없다 


사람이 사람을 떠나면 

그 자릴 다른 재원으로 채우면 되지만 

떠난 그 사람이 될 수 없다 


유일 무일한 존재감을 뽐내는 것도 

인간만이 할 수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738건 430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708 렉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9-27
4707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8-15
470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8-16
470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6-23
470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10-02
4703
雪國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3-21
4702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7-17
4701
댓글+ 1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10-31
4700 구웩궭겍찻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7-03
4699 두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7-14
469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12-01
469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8-05
469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8-21
469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9-11
469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9-14
4693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9-14
469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10-06
4691
찰진쌀 댓글+ 4
몽당연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10-26
4690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11-30
4689 purewat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12-12
4688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1-23
468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2-08
4686 여보세요죽선이지죽선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2-08
4685 천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3-21
4684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4-22
4683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4-24
4682
봄 바람 댓글+ 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3-07
4681
등대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5-01
4680
저승 여행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5-08
4679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5-11
4678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5-30
4677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6-27
4676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10-18
4675
청빈서원 댓글+ 1
화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7-29
4674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10-19
4673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9-24
467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12-07
4671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12-11
4670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12-23
4669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6-07
4668
착각 댓글+ 4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3-31
4667 안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4-03
4666 꿈의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4-24
4665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4-25
466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5-10
4663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5-30
4662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6-25
4661 오뜨개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7-01
4660
술타령 댓글+ 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7-06
4659 상당산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8-25
465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9-06
465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10-15
4656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10-21
4655 jyeo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10-02
4654 ljh930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8-18
4653 비홍님이시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9-19
4652
모퉁이 집 댓글+ 2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10-02
465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11-24
4650
홍차 4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9-01
464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7-03
464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2-05
4647 이하여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8-07
4646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5-23
4645
캐논의 밥상 댓글+ 4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6-22
4644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7-21
4643
환골탈태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7-14
열람중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2-21
4641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8-16
464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10-13
463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10-2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