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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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30회 작성일 23-02-26 01:43본문
겨울 바다
바람이 겨울 바닷속을 걸어간다
해거름 한편엔 낯선 돛배 한 척
은빛 물비늘 속엔 웃자란 봄의 햇살 소리
망각이란 과연 또 다른 소망의 소실점일까
겨울 파도 한 움큼이 죽음보다 성큼 걸어온다
바람이 겨울 바닷속을 걸어간다
해거름 한편엔 낯선 돛배 한 척
은빛 물비늘 속엔 웃자란 봄의 햇살 소리
망각이란 과연 또 다른 소망의 소실점일까
겨울 파도 한 움큼이 죽음보다 성큼 걸어온다
댓글목록
콩트님의 댓글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 바다
그 눈 시린 코발트빛 벨벳 위를 걷습니다
파도는 언제나 저의 생각보다 한 박자 먼저
밀려왔다가 쓸려갑니다
시, 잘 감상했습니다
휴일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브루스안 시인님,^^;
브루스안님의 댓글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나처럼 수려한 겨울바다같은
꽁트님의
시도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별볼일없는 방에 머문 시인님의
배려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