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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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353회 작성일 23-03-10 21:06본문
기억은 멀리 떠나가는 멜로디
흥얼거린다 봄을 그리고
한줌 모래처럼 손가락 사이를
흘러내리는 길었던 여행
깨어나려 발을 젖던 사랑은
미쳐 깨달지 못했던 소년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었다
처음 만난 건 여전히 아름답고
변하지 않는 꽃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며 뒤돌아서던
첫사랑처럼 변하지 않았다
일순간 길었던 침묵이 흐른다
시간이 흐르고 또 다시 봄, 봄이 오면
낯선사람처럼 곁에 머무르겠다고
철로 위에 나비처럼 앉아
멀리서 지켜보겠다고
소리치며 간절했던 지난 시간들을
간직한체 피흘리며
살아가겠다고 다짐한다
댓글목록
삼생이님의 댓글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름 심사숙고하여 쓰셨습니다. 박수!! 헌데..
노력만 앞섰지 재능이 없습니다. 작가는 글을 쓰는 사람입니다.
이런 두서 없고 그저 생각나는 대로 쓰는 낙서가 아닙니다.
본인이 님 글 읽어 보세요.
독자를 위한 배려가 전혀 없습니다. 설사 고위 독자들을 위한 글이라고 님은
변명 할 텐데 전혀 해당 되지 않습니다.
즉 시를 한편 쓰는 데 고뇌와 고통이 없는 소 일거리로 쓰는 ... 즉
무료함을 달래는 개인의 취미 이지요. 안타깝습니다.
남을 비평 할때는 왜 인지 명확하게 하세요.
헌데 님은 님 실력을 먼저 키우고 하셔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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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노예님의 댓글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삼생아 너도 니시가 안보이지?
나도 안보여^^
삼생이님의 댓글의 댓글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ㅋㅋㅋ 당신 시만 안보이죠! ㅋㅋㅋㅋ 솔직히 당신이 시인입니까?
10년노예님의 댓글의 댓글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왜 웃지?
삼생이님의 댓글의 댓글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신이 웃겨서 웃지요. 시나 잘 쓰세요. 솔직히 당신 시 10년 넘게 보아 왔지만 ... 기분 나쁘시겠지만
쓰레기만 줄창 올려 놓으셨던데 그걸 본인만 모르시니.. 남이 말 한 듯 알겠나요?
남의 작품을 배우려는 심성을 키우세요!.. 하기사 이미 관 속에 들어갈 나이니 늦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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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노예님의 댓글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웃겨 내가?
삼생이님의 댓글의 댓글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응 웃겨!
피탄님의 댓글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맞춤법에 신경을 좀 쓰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