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 지는 별빛처럼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피고 지는 별빛처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00회 작성일 23-03-22 05:17

본문


피고 지는 별빛처럼 / 겨울숲

 

너는 내가 아니고

나는 네가 아니었는데

어쩌다 하나 된 듯한 두근거림에

뜨거워진 가슴을 사랑이라 여기고

 

함께 걸었던 길

함께 새웠던 밤

함께 불렀던 노래

함께 흘렸던 눈물

 

벌써 저녁인가 봐

서늘해진 바람결

새들도 제집을 찾아가는 때

 

어쩌다 생각이 날 때면

피었다가 지고 또 피어나는

별빛이면 돼

 

언제나 그 의미

그 자리에 있어

미소짓다 젖어져

흐려지는 별빛처럼.

 


댓글목록

겨울숲님의 댓글

profile_image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별이 있어도 피차에 의미가 되었기를, 밤하늘에 피었다 사라지는 별과 같이, 뒤돌아 보아 미소질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를 바래봅니다.

Total 34,647건 386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7697
꽃의 행간 댓글+ 2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8-20
7696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8-14
7695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8-16
7694
전설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8-23
7693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9-06
769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10-02
769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11-29
7690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12-02
7689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1-21
768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1-21
768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2-01
7686
현의 2중주 댓글+ 3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2-12
768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7-20
7684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4-17
7683
앵무새 댓글+ 3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1-25
7682 순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5-15
768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7-08
7680 김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6-05
7679
퇴적층 댓글+ 2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6-02
7678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6-25
767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7-01
7676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6-30
7675 뻐꾸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7-11
767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7-21
7673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7-08
767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8-04
7671 구웩궭겍찻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8-06
7670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8-07
7669 구웩궭겍찻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8-10
7668 맥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8-11
7667
머무는 구름 댓글+ 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8-19
7666 배월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8-21
7665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8-22
7664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8-30
7663
그래그래 댓글+ 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9-01
7662
구월 애상 댓글+ 2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9-11
7661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9-15
766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9-18
765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9-18
7658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9-19
7657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9-22
7656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5-22
7655
추(秋) 댓글+ 2
검은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10-22
765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10-26
7653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11-03
765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11-12
7651
전자렌지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11-06
7650
전설 댓글+ 3
똥묻은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11-09
764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11-12
7648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11-25
764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12-03
764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3-19
764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12-03
7644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12-26
7643 웃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12-27
7642
송구영신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12-29
764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12-11
7640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12-14
7639
훅, 댓글+ 2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1-25
7638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2-07
7637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3-09
7636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3-28
7635
부활 댓글+ 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4-07
7634 釣人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4-20
7633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4-25
763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7-17
763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4-27
763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7-18
7629
이상국가론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5-16
7628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6-2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