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조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봄이다
떨어진 목련을 줍는 것으로도
짧고 쓴 입김에
가늘고 달큰한
꽃부리가 생긴다
그대 이 봄날에
마음 붙이고
오는 일만 있기를
댓글목록
다섯별님의 댓글

시인님의 싯귀 따라 이 봄날에 마음 붙이고 왔습니다 ㅎㅎ
쓰시는 詩 마다 꽃망울이 활짝 터지고 새가 나는 둣 합니다
잘 감상하고 가옵니다
와리가리님의 댓글의 댓글

꽃을 보는 마음은 속이 제속이 아니죠. 그래서 봅니다. 봄. 좋은 하루 되셔요. ~~~
피플멘66님의 댓글

마음 붙이고
가는 길~~
봄향기 그윽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