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화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목련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마파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78회 작성일 23-03-27 10:44

본문

핏기 하나 없는 것이
한 사나흘은 족히 울었것다
심지를 말아 올린 솟대마다
겹겹이 에워싸는 물빛 그리움

들불처럼 일어서는
바람의 이야기는 그냥
슬쩍 흘려버리면 그만인 것을
어쩌자고
가슴을 활짝 열었는지

품지도 못할
천년의 해후
부질없는 한 생이 
그리움으로 질 것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1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1 마파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4-22
열람중 마파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 03-27
9 마파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3-25
8
밥먹고 산다 댓글+ 2
마파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3-24
7 마파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03-18
6
꽃 멀미 댓글+ 2
마파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 03-16
5 마파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03-02
4 마파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02-28
3 마파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2-24
2 마파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2-19
1
산다는 건 댓글+ 7
마파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2-1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