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따먹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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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69회 작성일 23-04-01 09:34본문
꽃을 따먹고 싶어
자기집 베란다에
식용꽃만 키우는
지인이있네
언제라도
가보면
심심하면 따먹는지
흔적들이
많이 보이지
꼭 먼추억속의
혜진언니처럼
누가 뭐래도
미수는
자기말마따나
제2의 꽃따먹는
여자인가봐
자기집 베란다에
식용꽃만 키우는
지인이있네
언제라도
가보면
심심하면 따먹는지
흔적들이
많이 보이지
꼭 먼추억속의
혜진언니처럼
누가 뭐래도
미수는
자기말마따나
제2의 꽃따먹는
여자인가봐
댓글목록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네 어린이 공원을 산책하다 보면
어린이는 없고 벤치에 노인들 빼곡히 앉아 햇살을 즐기고 있습니다
넓은 화단에 화살나무 새순이 돋아 있습니다
하도 많아서 그 새순을 오며 가며 서너개 씩 따먹는 버릇이 생기지 뭡니까
그러고 보니
어릴 적 외진 산길을 걷다가 배고파 따먹곤 했던 진달래 참꽃이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