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공을 쌓아야 할때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내공을 쌓아야 할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65회 작성일 23-05-03 01:25

본문

내공과 스킬을  쌓아야 할때

              /피플맨66

길이 있다고
다 같은 길은 아니다
어떤길은 편하고 좋은길
어떤길은 좁고 구불구불한길이  있으니
이정표가 거기 있으므로
선택의 여지는 없다

목적이 없이 나서는 길은 없다
목적도 이정표도 없다면
길위에서 정처 없이 떠돌뿐이기 때문이다

무엇인가를 성취 하여야 할
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한 일은
내공으로 다져놓을
심신을 기반으로 한다
이 싯점에서 영혼이 무너진다
것은 내공이 무너지는 것과
같다

삶은 흉내내는 것이 아니다
산다는것은 목숨을 지키는것
이다 영혼까지 끌어모아
살아내야 할 책임감을
갖고 있으면서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이고
스스로를 지켜내는 것이다

시작이 어렵다고 포기 할 일은
아니지만 책임 과부하에
쩌들어 살아야 한다면
그만 포기해도 좋을 일이다

삶이란 그 어떤 이유로도
불행하게 살아야한다는
전제적 조건을 받아
들일 의무는 없는 것이다

새벽길을 나서서  가는 뒷
모습이 후덜덜하다
10억이 돌덩이 처럼
와르륵 쏟아져 내릴것 같다

바위산이  일순간
덮쳐며 밀고 내려와
영혼을 아작낼것만 같다

그래서
차라리 여기서 멈추는 것도
길이라면 길이 될 수 있겠다

같이 바라보고
같이 가야할 노면이
삐그덕 거리면 위험한 신호이다  그 신호 받고
안전한 선택을 위한 결정이
필요 할 때이다

댓글목록

피탄님의 댓글

profile_image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생님은 연설문을 시처럼 쓰시는 능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그 반대일 수도 있고요. 생각해보면 부러운 능력입니다.

피플멘66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면
어떻게 써 놓아야
만족함이
들까요
잘하면 질투요
좀 서툴면
초짜 취급하니
꼴값에 반영하여
드린겁니다

Total 34,760건 426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010 구웩궭겍찻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7-13
5009
죄와 벌 댓글+ 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7-14
5008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7-08
500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7-03
5006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10-17
5005
하루에 댓글+ 5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7-07
500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10-03
5003 검은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8-20
5002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7-09
500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9-01
5000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9-01
4999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7-12
499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9-18
4997
가을빛고향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10-07
499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10-10
4995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7-11
4994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11-24
4993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1-05
4992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1-14
499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1-15
4990
신구간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1-29
4989 라꾸까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2-18
4988 라꾸까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2-10
4987 釣人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2-19
498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3-03
4985
색종이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3-06
4984
물밥 댓글+ 2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3-28
4983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4-01
498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4-07
4981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4-10
4980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4-25
4979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5-21
4978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5-21
4977
살구나무 댓글+ 4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6-20
4976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11-22
4975
제로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6-17
4974
친구 만들기 댓글+ 6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6-22
4973
觀自在 素描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6-21
4972
깨꽃의 계절 댓글+ 2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6-26
497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7-27
4970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8-01
4969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8-03
4968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8-05
4967 등대빛의호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8-09
4966 아이미(백미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10-21
4965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8-22
496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8-25
4963
기다림 댓글+ 1
김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9-20
496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10-26
496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11-06
4960
그리움 댓글+ 4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11-20
4959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1-08
4958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12-06
4957
19. 댓글+ 1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12-19
4956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1-14
495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2-14
4954 그루터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3-16
4953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3-20
495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3-30
495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4-05
4950 그루터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4-08
4949
푸름 댓글+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4-30
494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5-14
4947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6-19
4946 상당산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6-22
4945 월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7-05
4944 이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7-10
4943 화성개츠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8-05
494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8-10
494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10-3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