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밤의 가스라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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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319회 작성일 23-05-06 01:12본문
그녀의 방엔 늘 그가 있었다
그녀는 나를 사랑하지 않았다
그녀는 나보다 그를 더 사랑하는 것 같았다
그녀는 꽃보다 예뻤다
어젯밤 나는 전 재산을 털어 그 꽃과 결혼했다
그녀와의 짧은 정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바람의 칼이 나를 찔렀다
바람과 내통한 달빛의 밀약이 나의 돈다발을 죽였다
검은 피를 토하며 포효하는
달빛 벼랑길의 몽유
그녀의 곁엔 지금도 그가 있다
그래도 나는 그녀를 사랑한다
블랙홀을 서성이는 나의 뇌하수체가
숨을 멈추는 그날까지
댓글목록
삼생이님의 댓글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글 홍보 해줘서 고마워! 근데 브루스는 이런 글 올려 놓고도 창피함을 몰라 늘 그렇지
그래서 여기 시마을을 너같은 부류의 소굴로 만들고 싶어서 환장하지
이 글 전문 봐봐 .. 아! 정말 놀라워 .. 어떻게 이렇게 생각없이 그것도 죄책감 없이 쓰고 발표를 하지?
초등학생들이 보면 친구로도 안삼겠다. 글 수준을 보면 정말 한숨이 나온다.
이글 뿐만 아니지 니글 전체를 보면 너는 시인이 아니라 다른 목적이 있는 사람인 것을 들켜서 지금 발악하는 것임
요즘 소시오들은 나짝이 정말 두꺼워 짐
이렇게 대놓고 나 시인이 아니라 사기꾼이라고 홍보함.
.
브루스안님의 댓글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술처먹고팅
그만하시고 좀더 배우시고 평론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삼생이님의 댓글의 댓글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ㅋㅋ 정말 웃기네 .. 평론 부탁한다고? 니 글 알고 싶으면 초등학생들 이 써 놓은 시 부터 읽어 보고 비교를 하세요.
평론이라 ... 와우! 뻔뻔함이 극을 달함!
피탄님의 댓글의 댓글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예의를 좀 지키세요.
삼생이님의 댓글의 댓글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브루스 안하고 간은 아이디이구만요. 이중아이디?
修羅님의 댓글의 댓글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늙으면 뻔뻔해진다더니 지가 욕좀 쳐먹으니까 발광하는 거 보소...
삼생이님의 댓글의 댓글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피씨방 멀리 가신거 맞죠? 요즘 시마을 회원수가 적어서 멀리 피씨방 간다고 해도 아이피 추적 같은지역으로 나오면 개망신 당합니다.
修羅님의 댓글의 댓글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개구리가 올챙이적 생각 못한다더니 인제 이중아이디로 욕박는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로고소할건뎈ㅋㅋㅋㅋㅋㅋㅋㅋ 하이고 미치것다 제발 판검사가 왜 너를 상대합니깤ㅋㅋㅋㅋㅋ
피탄님의 댓글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도 시인이라고 스스로를 시인한 적 없는데 여기 쓰면 다 시인이고 넌 시인 아님...이게 시방 말인가 당나귀인가.
선생님께서는 저따위 막말 신경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글솜씨가 아무리 좋아도 사람 봐가면서 급수 나누는 건 도축장의 예의범절이지 인간세상의 예의범절이 아닙니다.
브루스안님의 댓글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 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