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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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52회 작성일 23-05-23 15:57본문
친구
게으른 나무는 평생 서있다
게으른 나무에도 꽃은 피고 낙엽은 진다
어느 날 어지럼증이 찾아오기까지
게으른 나무에게도 찾아오는 친구가 있다
해, 비, 바람, 새, 달 그리고 고집 센 사람들
시인 황병승은 얼마나 외로웠던지
항상 자신을 둘로 쪼개놓고
우리라고 말했다
댓글목록
삼생이님의 댓글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연이 정말 훌륭합니다.
퇴고 하시면 흔히 볼수 없는 수작이 나올 것 같습니다.
이중매력님의 댓글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름다운 5월, 건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