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레국화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수레국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90회 작성일 23-05-24 13:44

본문

고개를 함초롬히 외로 꼬고
가녀린 목이 바람에 낭창거리니
나는 나의 이목을 끌려는 너의 수작이라 말하고 싶었는데
원색에 가깝다는 푸른 웃음으로
순간의 눈길만으로도 까르르 넘어가는 저 몸짓
부서지지나 않을까
꽃잎의 떨림을 평생 기억하지나 않을까 
그 모습 가슴에 잊혀지지 않을 푸른 멍울이나 남기지 않을까
차마 너를 끌어 안지는 못하겠다
기대어. 기대어. 서로 의지하지 않으면 쓰러질듯한 가냘픈 경련들이여
푸른 유혹에 빠져버려
행복이라는 꽃말처럼 헤어날줄 모르고

댓글목록

Total 173건 3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3
82미터 댓글+ 4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6-18
32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7-11
31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9-16
30
댓글+ 2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12-07
29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1-02
28
냉이 댓글+ 4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01-22
27
별리 댓글+ 2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02-11
26
댓글+ 2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3-03
25
너도밤나무 댓글+ 4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04-01
24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04-22
23
프리랜서 댓글+ 2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5-20
22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06-19
21
봉선화 댓글+ 2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07-14
20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12-09
19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1-04
18
반딧불2 댓글+ 4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 01-23
17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 02-12
16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3-04
15
오마주 댓글+ 2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4-03
14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04-24
열람중
수레국화 댓글+ 4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 05-24
12
비와 그리움 댓글+ 2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 06-22
11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07-15
10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2-11
9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1-05
8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1-25
7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02-13
6
개복숭아 댓글+ 4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03-06
5
코골이 댓글+ 2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4-04
4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4-25
3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 05-26
2
오해 댓글+ 2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 06-23
1
장마 댓글+ 2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7-2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