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견 > 창작시의 향기

참견/피플맨66

참참 하니
참기름인 줄 아는지
끼어드는 곳곳 마다
끼얹는 챔기름 냄내가
반찬의 풍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발
제발 하니
제비인 줄 오독을 하셔ㆍㆍ
시가 쓰고 싶으면
시집좀 내시고 넉넉하게
찍어서 여기저기 돌려보게
나눠주시든가
뜻도 없이 한글 낭비하듯
끼어 들었으면 채권  불입금
입금을  하든가
유의미 함을 참기름으로
오독 할 줄이야
나라에서 주는 돈은
그냥  가만히 있어도 주는데
무슨 언어 사냥이 그렇게
하고 싶으신지
남들 하는 것 다 따라하고
있으면서 뭐좀 튀긴줄
착각허고 계심이다

너 개인 사건과
나 개인사정과
뭔 관계형성이되신다고
우기고 계심인지 ᆢ
그렇지 않아도
복잡한 세상 어렵게
살고  있는것 같아서
테이블 정리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