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 재롱에 웃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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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28회 작성일 23-06-08 06:59본문
손주 재롱에 웃지요 / 孫 紋
나이가 들면서 익어가는 인생
웃을 일이 그리 많지 않지요
첫 손녀가 갓 태어났을 당시
발 하나가 엄지 손가락 한 마디
그렇게 조그마니 그랬었는데
모르는 사이에 훌쩍 자라서
내년이면 초등학교에 갈 나이
이제는 제법 잘하는 것이 많은
아주 영민한 아이가 되었네요
과연 무엇이 될는지 모르겠지만
여러 방면에 제법 소질을 보이고
재롱에 더러 웃을 일이 생기네요
그래서 손주를 키워보지않고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 그랬는지도
댓글목록
그대로조아님의 댓글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식사랑은 의무감이 따르지만
손주사랑은 그냥 사랑스러울 뿐
화초나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는
그런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듯한
자연사랑의 기분이 들곤 합니다.
새싹이 색과 모습을 달리하며
점 점 자라는 모습을 보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