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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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 이
x놈들! y놈들! z놈들!
울분을 터트려도 허공에 뜬 구름 뿐
바람에 꺾인 욕망 눈 비에 씻긴 상처
좌절이 남긴 흔적 그대 탓이 아니래요
참으세요 견디세요
우는 애기 달래 듯 젊은 과부 꼬시 듯
칼을 품은 자 칼로 망하고
독을 품은 자 독으로 망하지요
옹이에서 튀긴 불꽃 산불로 번진대요
우물 속 깊이 꽂힌 말뚝
얼래고 달래세요
꿈 속에서 본 장미꽃 한 송이
아름 아름 밀려올 때
새롭게 태어나는 또 하나의 세상
댓글목록
tang님의 댓글

아름다움의 醜色이 虛의 과녁에 들었습니다
當이 이름하는 찬연함의 터울에서 결연한 생명 순수와 조우했습니다
추색이 견인하는 어둠의 광장에서 묵상의 회오리와 같이 했습니다
순수 그리고 순전한 열림에 들은 순결함을 하사하려 했었습니다
브루스안님의 댓글

젊은 과부 옷벗는소리가 보이는 좋은글이네요
우수한 창작에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