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는것이 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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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72회 작성일 23-06-18 10:05본문
사람사는게 다 그래 / 피플맨66
철면피도 한때는 고운 육포처럼
발그레하니 분홍 빛이였고
기고만장 어깨에 후까시
사정없이 세우고
돈과 명에를 자랑하던 사람도
노숙아닌 노숙자로 전락하여
뉴스 헤드라이트 처럼 전해지거늘
사람사는 것이 다 그렇지
거기서 거기 ...
그러나 ,거기가 저기인 사람도 있어서
더 어둡고 흉측한 삶인 것도 있어서
슬픔과 아픔이기도 하다
이래도 한세상
저래도 한세상
죽지 않고 살아만 있어도 되지만
가끔은 죽기도 하고
빛더미에 앉아서 저 세상보다 못하게
연명한다면 죽음보다 삶이 더 피폐하다
느끼고 있다
댓글목록
뻐꾸기님의 댓글
뻐꾸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세상이 이세상같이 여겨질 수 있도록 잘 읽었습니다.
피플멘66님의 댓글의 댓글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세상이 거지 같지를 않기를
찌찔해 지지 않기를 .......
휴일에도 빌고 빌어 봅니다
tang님의 댓글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형언하는 아름다움에 내쳐진 고배가 형이 만드는 아름다움 장벽을 이뤘습니다
형색으로 그리고 행색으로 이겨내야 할 찬스입니다
아랫것이란 말을 묵음으로 만들 요량입니다
피플멘66님의 댓글의 댓글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한주 기분좋게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