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물을 기다리며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밀물을 기다리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73회 작성일 23-07-09 04:54

본문

밀물을 기다리며 / 겨울숲

 

파도가 떠나버린 빈 바다

그리움이 바람 되어 일고

 

내리쬐는 한낮의 불볕에

그늘을 드리우려 구름이 일고

 

기다림의 끝자락에 다다랐을까

아아! 드디어 밀물이 인다

 

그리움에 휑한 가슴을 채우듯

기다림에 쾡한 눈을 보응하듯

빈 곳 하나 없이 남김없이 채우며

 

내 가난한 마음에까지

은빛 반짝이는 찬란한 물결로

힘차게 다가오는 

밀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758건 42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358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7-22
5357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7-18
5356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9-22
5355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7-18
535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6-22
5353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7-05
535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8-30
535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9-03
5350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9-03
534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9-25
534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10-10
5347
공간 변성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10-20
534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10-24
5345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12-30
5344
까마귀 울면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11-27
534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1-26
5342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3-03
5341 작은미늘bar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4-01
5340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10-05
5339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4-26
5338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5-04
5337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6-29
5336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8-16
5335
도라지 댓글+ 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10-20
5334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2-18
533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2-19
5332
누나의 돌 댓글+ 2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8-02
5331
다크 초콜릿 댓글+ 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8-07
533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8-11
5329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8-17
532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11-12
5327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8-30
5326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11-17
532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1-01
532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11-23
5323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1-17
5322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2-04
532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4-09
5320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5-23
5319
나의 몽정기 댓글+ 1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5-31
5318
군기 댓글+ 2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6-24
5317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7-03
열람중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7-09
5315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7-21
5314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8-04
5313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8-22
5312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12-19
531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12-20
5310
수평선의 맛 댓글+ 2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1-06
530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9-27
5308 072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8-04
5307 산빙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9-27
530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9-04
5305 생각날때마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8-09
5304
아리랑 댓글+ 4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9-12
5303
파국 6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10-09
530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7-10
5301
기일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1-07
5300
뜨거운 손 댓글+ 1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7-09
5299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9-11
5298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7-20
5297
가죽나물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7-21
5296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10-05
5295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8-31
5294 왕도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9-24
5293 포엠스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11-09
529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7-04
5291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11-12
529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12-08
5289
환절의 淚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1-1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