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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정춘 선생님을 그리며)
박 철
아무도 나를 부르지 않을 때
아무도 내게 관심을 가져 주지 않을 때
아무도 내 일레 흥미가 없을 때
오직 한 사람
나를 이해해 주는 이
관심을 가져 주는 이
너는 부드러운 영혼의 소유자야
“잘할 수 있어” 언젠가는 빛을 볼 거야
잠시 가던 길을 멈추고
내 영혼을 들어다 본 분이 계셨습니다
미소를 보내고
손 모아 기도를 올려 보며
감사의 인사를 중얼거려 봅니다
님이 가르쳐 주신 한마디
“범사에 감사하라”
성공의 문턱에서
선생님의 음성 들리고
내 인생의 찬란했던 순간
스치고 지나가는 아름다운 얼굴
그리운 음성
따뜻한 손길 아! 선생님
댓글목록
월광님의 댓글

국민학교 6학년 담임 선생님이 그리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