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비 감상(感想)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나무비 감상(感想)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07회 작성일 23-07-28 09:43

본문

나무비 감상(感想) / 孫 紋


소의 등 한쪽에만 비가 쏟아져

그래서 소를 나눈다해서

이를 소나기라 부른다지요


불현듯 갑자기

소낙비가 한판 지나가고 나면

금새 쨍하고 햇빛 쏟아지지요


그 잠깐 사이 나무는

바람에 부르르 몸을 떨면서

후두두득 잎방울을 쏟아내지요


소나기 후 잠깐 쏟아지는 나무비


돌발 상황변화에 신속 대응하며

샤워로 잠시 더위를 씻어내는

순간을 즐기는 나무가 대단하지요


이래서 나무비는 소나기 뒷풀이



댓글목록

그대로조아님의 댓글

profile_image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 저기 아픈 족적을 남기긴 했지만
그래도 장마는 지나갔는가 봅니다.

요즘은 가끔 소나기가 내리곤 하는데
비 끝나고 후두둑 내리는 나무비
마치 슬로우 모션 뒷풀이인 양
그 내리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어지는 무더위에 건안들 하시길요....

Total 275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75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5-01
274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04-27
273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4-25
27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4-21
27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04-11
270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4-05
269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 03-26
268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 03-22
267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 03-16
266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03-08
265
울봄 댓글+ 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03-02
264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 02-23
263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 02-19
26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 02-15
26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02-09
260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 02-03
259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01-26
258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1-18
257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1-14
256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7 01-10
255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01-07
254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01-04
253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12-29
25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12-27
25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12-23
250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12-20
249
서설(瑞雪) 댓글+ 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12-17
248
겨울나무 댓글+ 3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12-11
247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12-07
246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12-01
245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11-25
244
계란꽃 댓글+ 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11-19
243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11-17
24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11-13
24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 11-09
240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11-03
239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10-28
238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10-22
237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10-18
236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10-12
235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10-08
234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10-04
233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 09-30
232
가을비 서정 댓글+ 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9-26
23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9-22
230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 09-14
229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9-10
228
들꽃 연정 댓글+ 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9-04
227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8-31
226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8-25
225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8-17
224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8-15
223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08-11
22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8-09
22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8-05
220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8-03
열람중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7-28
218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0 07-22
217
난타 삼매경 댓글+ 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7-15
216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7-06
215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6-26
214
어찌보면 댓글+ 4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6-22
213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 06-14
21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6-08
21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6-04
210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5-27
209
공존의 마력 댓글+ 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5-23
208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5-17
207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05-12
206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5-0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