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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표적에 놓고 발사한다 * 나에겐 진실한 당신이..* 이 생에서 귀한 인연을..* 언어만 취하면..*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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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02회 작성일 23-08-03 16:15

본문


나를 표적에 놓고 발사한다

           사문沙門/ 탄무誕无 


나와 더불어 일체가 되지 못하면

육질肉質과 골상骨相으로 이루어진 인간은 

불만족과 불완전 속에 영원히 방황하게 된다

모든 만법萬法이 나 하나에 귀일歸一하는

나를 체험하기 전에

작은 지혜나 마음을 갸웃갸웃해선 볼 수 없다

마음을 희번덕거려선 나를 볼 수 없다

마음만 주물럭 해서는 나에게 통通하지 않는다는 뜻


언어와 논리, 사고라는 제한된 기능으로 

절대 나를 볼(만날) 수 없다

나를 직접 경험하기 전에 

정보와 문자를 통해 나의 전말과 

언어가 구축해 놓은 것만 뻔 보며 알고 싶어 하면

'형상 없는 형상으로'

'모양 없는 모양으로' 실존하는 나를 볼 수 없다

현란한 말 드리블에 나는 있지 않기 때문이다

씀에 있어서 

갈김에 있어서

역사적 사실이나 시간적 순서를 뛰어넘은

내가 타깃이 되어 글이 자동 발사되고 있다


송頌하여 가로되

절대자에서 시작하는 종교에,

객관이 만들어 낸 철학에는 없다

역사적 사실이나 시간적 순서로 

정형화된 세간법(중생법)과 

이것이 매뉴얼이(설명서가, 이론이) 된 곳에 진정 나는 없다

역사적 사실 여부에,

나로부터 다 죽어 있는 세간법(중생법) 사심死心(잣대)에,

있지 않다 나는


일상적이고 관습적인 유추를 나는 용납하지 않는다

말을 쫓는 자는 잃고, 구절에 걸리는 자는 헤매게 된다

머리와 뿔(생각, 망상)로 나를 볼 수 없다

일초직입 격을 벗어난 나는 

사람의 또 다른 눈(일척안一隻眼)에 또렷이 살아 숨 쉬고 있다

한 번만 보면 영원히 보는 것이어서

분별, 망상, 욕망이 있든, 없든

가타부타 일상이 다 거대한 삼매三昧,

나와의 계합은 정말 개운하고 무지 행복한 일,

사후死後를 걱정할 필요가 없는 일이다


*

*

나/ 

모든 인간(만물)의 본래 성품, 모든 인간(만물)의 본래 부모,   

모든 인간(만물)의 본래 얼굴, 모든 인간(만물)의 본래 고향,

모든 인간(만물)의 본래 스승을 뜻하고 있습니다.

전부 같은 뜻 다른 이름입니다.

이름에 속지 마십시오.


'너나들이님 구독 감사합니다.'

'너나들이님 알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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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변하지 않는 진실한 당신이 있다
                         사문沙門/ 탄무誕无

세간살이 이런저런 잡사雜事(허위와 기만)
인간이 인간 정신을 갉아먹는 인간은 말세末世의 도구,
우선 재미지고 보자고 아무말대잔치로
빚을 키우고 죄를 쌓는 미혹한 인간들(중생들),
말에 몸서리치며 몸살을 앓고 있는 사바(인간세계, 중생계),
그나마 난 당신을 보며 해독 하기에 살만하다
성경은 말한다
'악을 저지르지 않도록 혀를 조심하고', 
'거짓말하지 않도록 입술을 조심하라'

인간이 아는 언어와 
인간이 아는 침묵으로는 통하지 않는,
당신이 주는 감동은 
내 삶(의식의 방향)을 송두리 바꾸어 놓았다
세상 보는 눈을 달리하게 했다
인간 맞춤형 세속적 시각을 전향轉向하게 했다
그래서 당신을 보고 있어도 그리운 것이다
혈기血氣 있든 없든 모든 것에는 반드시 당신이 살아 숨 쉬고 있는데  
어떤 형상(모양)도 하지 않고 있으니 그리움 더한 그리움,
모든 만물에게 가피를 두루 두르고 있는 당신

무인칭으로 내 눈과 가슴을 사로잡은 당신,
우주를 가로질러 통하지 않는 곳이 없는 당신은 절경이다
신념도 아니면서, 교리도 아니면서 
그렇다고 이론도 아니면서 내 온몸 깊이 자리하고 있는 당신,
난 당신을 따르지/ 철학, 이론, 정보, 지식을 따르지 않는다
경험이 없는 잣대(철학, 이론)와 지식(정보)은 올바른 기준이 될 수 없다
경험이 없는 것은 올바른 길에 있지 않기 때문이다

당신이 보여주는 절경에 빠져 보면
지금 살고 있는 이 인간 세상은 객지로서 
삼세(三世=과거, 현재, 미래)가 다 불타는 화택火宅,
 
당신을 표현하기엔 인간의 언어가 너무 작아 
잘 이해할 수 있는 말로 극존칭 대명사 당신이라 한 것이다
당신은 말이나 생각으로 밝혀지는(발견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스스로 직접 체험해서 확인해야 하는 것,
언설로 된 관문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다
보이지 않아도 공기가 있음을 아는 것처럼 
보이지 않아도 생각(마음)이 있다는 걸 아는 것처럼
가고 옴이 없는 '모습 없는 모습'으로 있다, 당신은

*
*
당신/

모든 인간(만물)의 본래 성품, 모든 인간(만물)의 본래 부모,   

모든 인간(만물)의 본래 얼굴, 모든 인간(만물)의 본래 고향,

모든 인간(만물)의 본래 스승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너나들이님 구독 감사합니다.'

'너나들이님 알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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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생에서 귀한 인연을 만났다
                사문沙門/ 탄무誕无  

관음(화두)을 그리며 분투하였다
오매불망 죽을 둥 살 둥 모르고
또렷이 그리는데 미쳐있었다
끝까지 따라 붙였다
관음만 물고 그려 붙였다
자나 깨나 쉬지 않고 그리고 그리고
홀연(문득, 별안간, 단박에, 돈오) 하늘이 열렸고
선열禪悅의 향에 흠뻑 취하고 말았다
맑은 바람이다
뼛속까지 스민 해탈지견향解脫知見香,
하늘에 달은 하나인데 
계곡(호수, 술잔)에 비치던 제각각의 달이 사라진 것이다
껍데기 따라 감성에 젖어 따로 놀던 시선
돼먹지 않은 소동이 끝난 것이다 
어디서든  '아' 다르고, '어' 다르지 않다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을 분질러버린 것이다
미친놈이 미친 자가 되었다
어디에, 미친 자?
바로 본능(본래 성품, 관음) 나에게

바로 본능 나를 발견하는 작업(수행)은
대상 너머로 건너뛰는 행위를 뚝 그치고
사무쳐 화두와 하나가 되는 수행(간화선),
간화선(참선)을 해 본 사람은 안다
3분 만이라도 어디에도 팔리지 않고 
오롯이 화두만 제대로 그릴 수 있다면 
붓다의 비밀에 성큼 다가선 것이다
참공부인으로서 그날 하루 밥값 한 것이다 
참선하는 수행자(공부인)들은 거의 다 그렇게 하질 못한다 
망상妄想이 간화는 화두를 집요하게 방해하기 때문이다
무시이래 습이 든 꼴사나운 무명無明(중생)의 뿌리는 깊다 
다 태우지 못한 과거의 업보가 발목을 잡고, 
미래에 대한 바람과 염려(근심, 걱정)가 목을 짓누른다
전후前後를 단제斷際하여 
간화는(그리는) 화두에만 즉卽(오롯이)할 수 있다면 
구경究境은 멀지 않다
'뜰 앞에 잣나무' 보게 될 날 오고 말 것이다

*
*
나= 붓다/

모든 인간(만물)의 본래 성품, 모든 인간(만물)의 본래 부모,  

모든 인간(만물)의 본래 얼굴, 모든 인간(만물)의 본래 고향,

모든 인간(만물)의 본래 스승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너나들이님 구독 감사합니다.'

'너나들이님 알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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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만 취하면 내 깜냥이 되질 못한다
                       사문沙門/ 탄무誕无  

마음에서 마음으로(이심전심 = 염화미소) 전해지는 나는
사람들이 알고 있는 지견知見에 있지 않다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에 있다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라는 물음 전에 
이미 거기 두루 갖추어져 있다
그래서 나는 문이 없는 무문無門이다
이르는(가는) 곳마다 주인으로 있고, 
처하는 곳마다 도리를 다하는 나는
인간의 허위와 기만에 상처받은 모든 사람
마음과 영혼을 치료해 주는 약사여래불

사람을 죽이는 내가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나로서
사람들로부터 가장 가까이 있는데 
사람들이 하나도 나를 보지 못하고 있다
사람에게 가장 가까이 있는데 
바로 본능 나를 보지 못하고 있다니 
어찌 인간에게 이런 일이,
자나 깨나 붙어 있어 사람과 가장 친숙한데 
사람이 느끼지 못하고 있는 바로 본능 내 성품

인간의 본래 성품(얼굴, 붓다)으로 실존하는
나는 체성體性이 없다
나를 나로 보기 위해선 지금의 나를 부정해야 한다
지금의 나를 부정하고 부정한 다음에 나를 볼 수 있다
나를 진정으로 보려 한다면 
지금의 나라고 하는 나를 포기할 줄 알아야 한다
나를(자신을) 속이는 자가 천하를 속인다
사람들이 '지금 나라고 여기는 나'와 
'깨침의 나' 차이는 명확하다

나를 제대로 바로 보라는 것이 
시효時效가 없는 내 노래의 법안法眼,
나를 바로 알고 전파하는 공덕은 
우주를 칠보로 단청해 보시하는 것보다 더 수승하다
나는 실제이며, 나는 계기이며, 나는 효과이며, 나는 작용이다
인간의 본래 모습 나는 변함없이 여여한데 인간은 자꾸 변해간다
나는 삶을 위한 절대성이지, 
죽음을 위한 조곡이 아니다
삶과 죽음을 동시에 관장하고 있는 불후不朽


*
나/

모든 인간(만물)의 본래 성품, 모든 인간(만물)의 본래 부모,  

모든 인간(만물)의 본래 얼굴, 모든 인간(만물)의 본래 고향,

모든 인간(만물)의 본래 스승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너나들이님 구독 감사합니다.'

'너나들이님 알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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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부제/ 흘러내리는 그리움)
           사문沙門/ 탄무誕无  

가르랑거리는 소리에 깨어나 
생생한 너의 모습이 봄이었음을 안다
일기예보 때문에 비가 오게 되는지
온다던 비는 어김없이 내리고 
빗방울이 유리창에 울먹이더니 
눈물만 한 크기로 떨어진다

머물지 못할 것들은 
커지면 슬픔이 되는지 
미처 씻어내지 못한 기억들이 
허공에 떠 있다 
덩달아 주르륵 흘러내린다
유리창을 타고 내리는 것은 
물방울이 아니라 
견디기를 포기한 그리움

떨어지는 게 
꼭 무게 때문만은 아니더라
흐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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