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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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45회 작성일 23-08-10 06:31본문
영혼의 여행
폴 차
바쁜 생활이 날 이 지옥 같은 더위 속에 붙잡아 맨다 하여도
이 새벽 명상의 시간 속 잠시 몸과 마음을 분리하는 거야
이 모두 내 육과 영을 살리기 위함이니 잠시 인내하게나!
몸을 떠난 내 혼은 알래스카 빙하를 밟고 서서 온난화의 끝을 기원하며 캐나다 국경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등목을 하고 뉴욕 허드슨 강 유람 속 자유로이 날아가는 갈매기가 되는거야
차갑게 내 영을 식힐 수있는 곳을 두루 찾으며
제한 없는 번개여행을 이어가는 거지!
요새미트 지하동굴로 내려가 초가을의 온도를 만끽하고 이제 저 서쪽 하와이 와이키키 비취에서 트로피칼 주스 한 잔
남쪽 사우스 파드레 아일런드 백사장에 추억의 발자국을 찍으며 걷다 국경 아래 캔쿤으로 내려가 스노클링 여행이 끝날 즈음
새롭게 차갑게 충전된 내 영혼은
더위에 지쳐 날 기다리던 육과 재회해 이곳 텍사스의 누런 초원 위 고장 난 풍차를 고치기 위해 달려갑니다
폴 차
바쁜 생활이 날 이 지옥 같은 더위 속에 붙잡아 맨다 하여도
이 새벽 명상의 시간 속 잠시 몸과 마음을 분리하는 거야
이 모두 내 육과 영을 살리기 위함이니 잠시 인내하게나!
몸을 떠난 내 혼은 알래스카 빙하를 밟고 서서 온난화의 끝을 기원하며 캐나다 국경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등목을 하고 뉴욕 허드슨 강 유람 속 자유로이 날아가는 갈매기가 되는거야
차갑게 내 영을 식힐 수있는 곳을 두루 찾으며
제한 없는 번개여행을 이어가는 거지!
요새미트 지하동굴로 내려가 초가을의 온도를 만끽하고 이제 저 서쪽 하와이 와이키키 비취에서 트로피칼 주스 한 잔
남쪽 사우스 파드레 아일런드 백사장에 추억의 발자국을 찍으며 걷다 국경 아래 캔쿤으로 내려가 스노클링 여행이 끝날 즈음
새롭게 차갑게 충전된 내 영혼은
더위에 지쳐 날 기다리던 육과 재회해 이곳 텍사스의 누런 초원 위 고장 난 풍차를 고치기 위해 달려갑니다
댓글목록
콩트님의 댓글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를 감상하는 내내
어린 왕자와 여우와 장미꽃이 생각납니다. ^^~*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요.
건강하세요.
맛살이님의 댓글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더위에
더위 먹고 쓴 글이네요
졸시를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태풍 피해 없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