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여행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영혼의 여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56회 작성일 23-08-10 06:31

본문

영혼의 여행

 폴 차


바쁜 생활이 날 이 지옥 같은 더위 속에 붙잡아 맨다 하여도
이 새벽 명상의 시간 속 잠시 몸과 마음을 분리하는 거야
이 모두 내 육과 영을 살리기 위함이니 잠시 인내하게나!
몸을 떠난 내 혼은 알래스카 빙하를 밟고 서서 온난화의 끝을 기원하며 캐나다 국경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등목을 하고 뉴욕 허드슨 강 유람 속 자유로이 날아가는 갈매기가 되는거야
차갑게 내 영을 식힐 수있는 곳을 두루 찾으며
제한 없는 번개여행을 이어가는 거지!
요새미트 지하동굴로 내려가 초가을의 온도를 만끽하고 이제 저 서쪽 하와이 와이키키 비취에서 트로피칼 주스 한 잔
남쪽 사우스 파드레 아일런드 백사장에 추억의 발자국을 찍으며 걷다 국경 아래 캔쿤으로 내려가 스노클링 여행이 끝날 즈음
새롭게 차갑게 충전된 내 영혼은
더위에 지쳐 날 기다리던 육과 재회해 이곳 텍사스의 누런 초원 위 고장 난 풍차를 고치기 위해 달려갑니다

댓글목록

콩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를 감상하는 내내
어린 왕자와 여우와 장미꽃이 생각납니다. ^^~*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요.
건강하세요.

Total 34,779건 220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9449
창덕궁의 봄 댓글+ 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1-28
19448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9-12
19447 등대빛의호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9-10
19446
존재의 이유 댓글+ 8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3-17
19445
사랑의 지문 댓글+ 1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3-22
19444
해외 토픽 댓글+ 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10-04
19443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9-28
19442
가을은 댓글+ 1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10-05
19441
흰나비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10-15
1944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10-27
1943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11-11
19438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12-25
19437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1-20
1943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2-17
19435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9-25
1943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5-16
19433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6-11
19432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6-26
19431 창동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7-31
19430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7-31
19429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8-05
19428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8-05
19427
내게 당신은. 댓글+ 2
혜안임세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9-23
19426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10-02
19425 하루비타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10-12
19424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11-01
19423 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11-15
19422
반야(般若) 댓글+ 10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11-26
19421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11-21
19420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12-02
19419
가정과 행복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12-22
1941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12-27
1941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11-29
19416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1-09
19415
보라색 장미 댓글+ 6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1-13
19414
재탄생 댓글+ 1
gyegeo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1-14
19413
이해해줘 댓글+ 1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1-16
19412
가는 세월 댓글+ 10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1-18
19411
산수유 댓글+ 23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1-27
19410
댓글+ 2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2-07
19409
6 & 9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2-18
19408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5-20
19407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3-30
1940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3-30
19405
김장 댓글+ 4
진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4-04
19404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4-13
19403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4-26
1940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4-22
19401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11-30
19400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5-22
19399
체험의 여왕 댓글+ 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6-09
19398
냉장고 댓글+ 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6-18
1939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7-09
1939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6-28
1939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6-27
19394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6-28
1939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7-01
1939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7-03
19391
사랑니 댓글+ 1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7-16
19390
쪽 배 댓글+ 6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10-30
19389 은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8-04
19388
Bus 안에서 댓글+ 8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8-06
19387
바다 학교 댓글+ 7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8-10
19386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9-07
19385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9-08
19384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10-04
1938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12-13
19382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11-15
19381
비누 댓글+ 2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1-10
1938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1-0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