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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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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18회 작성일 23-08-25 23:04

본문

풀어지는 하루가 흔들거린다

나의 마지막은 너를 따라간다


꿈의 침묵이 아프다

길을 잃은 감각이 흘러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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