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고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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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79회 작성일 23-09-30 06:59본문
그립고 그립다 / 孫 紋
모퉁이 돌아 삶의 언저리에는
그리움이 자리하고 있기에
삶이 허전하고 공허스러울 땐
그 그리움을 되새김하며 산다
어린 시절 뛰어 놀던 추억과
부모형제의 애틋한 사랑과
친구들과의 돈독한 우정과
상부상조 함께하는 이웃사촌이
주변에 존재하고 있음이어라
세월이 흘러 시대가 바뀌어도
아날로그 감성은 살아 숨 쉬기에
아련한 옛 시절의 추억들이
하나 둘 씩 새삼 그립고 그립다
고향의 옛 정서와 모든 것들이
추억의 담 넘어 펼쳐지고 있나니
댓글목록
그대로조아님의 댓글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가위 추석 민속명절을 맞이하여
어린 시절의 고향을 생각하며
향수에 젖어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모두 다 행복한 연휴 보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