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 때리기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멍 때리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05회 작성일 23-10-05 06:44

본문

멍 때리기

 폴 차


촛불을 들여다 보며
불멍을 시도한다

꺼질 듯 말 듯 스스로도
괴로워하는 불빛

모든 것 다 바치고 나니
더 태울 것 없어
계면스레 춤추는 파란
불꽃, 이게 바로 자기
소멸의 최대 정점이지!

나도 나의 마지막 날
그 같이 창백 해져
말없이 떠나리!

그 순간 촛불과 같이
의식 없기를 바라면서
이런저런 생각 속
나의 불멍은 실패라고
고백하련다

명멸하는 불꽃 앞에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757건 376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8507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4-08
8506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4-22
8505 소리소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4-22
8504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4-23
850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3-05
850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5-10
8501
이상국가론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5-16
8500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6-06
8499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6-19
849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7-22
8497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7-27
8496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7-26
8495
나 어릴 때 댓글+ 2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2-19
8494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7-28
8493
밥심 댓글+ 2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7-29
849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8-16
8491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12-27
8490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8-05
8489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8-10
8488
피터팬 댓글+ 3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8-18
848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8-20
8486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9-22
8485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10-01
8484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10-25
8483
야간 근무 댓글+ 4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11-08
8482
댓글+ 1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11-20
8481
고드름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11-22
8480
리턴 댓글+ 1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11-24
8479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12-05
847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12-19
8477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12-28
847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1-06
8475 느낌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1-18
8474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1-26
8473
풍선의 추락 댓글+ 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2-07
8472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2-13
8471
파리의 아침 댓글+ 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2-24
8470 바오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3-10
8469
화조도 댓글+ 3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3-27
846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4-04
8467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4-10
846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5-08
846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5-26
8464 장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5-15
8463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6-06
8462
연구 댓글+ 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5-29
8461
시선 공포증 댓글+ 1
사람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6-05
8460
고슴도치 댓글+ 2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6-08
8459
관음증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6-08
8458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6-15
8457
연꽃들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7-08
845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6-25
8455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6-27
845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6-29
8453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7-06
8452 월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7-03
8451
대화 댓글+ 2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7-20
845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7-31
8449 오뜨개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7-26
8448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8-12
844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8-23
8446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8-24
8445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9-04
844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9-07
8443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9-18
844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10-06
8441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10-23
8440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11-02
843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12-06
843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12-0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