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산, 피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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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요한 산, 피안(彼岸)
너구리 살고 있고 눈에 안 띈 백년 산삼도 혹 있겠소만
호랑이 포효와 심마니 소리는 옛날에 사라졌소
저 숲길 쭉 따라가면 스님 하나 절간 하나 있지요
댓글목록
정동재님의 댓글

풍경이 아련하게 그려져 오네요 . 머물다 갑니다.
泉水님의 댓글

오다가다 들러주심에 감사합니다~ 단풍철이 돌아오네요, 시인님 즐거운 주말 맞이하시고
틈틈이 좋은 시 많이 접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